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兪弘濬)은 오는 12월 27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합동으로 「아시아 각국의 왕릉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COMOS 한국위원회 김리나 위원장(홍익대 교수)의 개회사와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환영사, Dinu Bumbaru ICOMOS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에 참가하는 외국 전문가들의 『일본 황릉의 현황과 쟁점』, 『베트남의 옛 수도 Hue의 왕릉』, 『고대 중동지역의 왕릉 건축구조 비교』 발표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왕릉과 조선왕릉과의 비교·토론으로 이어진다.

문화재청에서는 조선왕릉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지난해 12월 잠정목록으로 신청·등재하였으며, 현재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심포지엄에는 ICOMOS 관계자들은 물론 조선왕릉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 및 조선왕릉이 있는 지자체 문화재 담당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한층 가속되리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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