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결과
Ⅰ.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요약)
1. 개편의 필요성
○ 2000년 이후 소비지출 구조변화와 유통구조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지수의 현실 반영도 제고
- 가구집기·가사용품, 보건의료, 교통·통신부문의 지출은 증가하였으나, 광열·수도, 피복 및 신발, 교양오락 등은 감소
○ 각종 경제지표와 기준연도를 일치시켜 지표의 이용도 제고
2.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의 개편 요지
○ 10대 분류에서 12대 분류로 기본분류체계 개편
- 국제비교성 제고를 위하여 국제기구(ILO)에서 권고하는 COICOP 분류체계로 전환
○ 2000년 기준에 비해서 27개 품목이 감소한 총 489개 품목 선정
- 2000년 기준에 여러 품목으로 세분되어 있던 유사품목을 통합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적으로 516개에서 531개 품목으로 증가
○ 주요 추가 품목
◆ 건강 및 레저 관련 품목
- 공기청정기, 비데, 건강진단비, 찜질방이용료, 스키장이용료 등
◆ 웰빙관련 농수산물 및 외식 품목
- 브로콜리, 피망, 키위, 샐러드, 죽(외식) 등
◆ IT 관련 품목
- 웹정보콘텐츠이용료, 모바일콘텐츠이용료, 이러닝이용료, 전자사전 등
○ 가중치의 개편
- 가중치 기초자료가 종전 2인이상 도시가구에서 1인이상 도시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대표도 증가
- 보건의료, 교통, 통신, 교육, 외식 및 숙박 등의 가중치는 증가하였으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주류 및 담배, 주거 및 수도광열, 교양 및 오락의 가중치는 감소
○ 조사 대상도시, 조사권역 확대 및 조정
- 도시추가 : 36개 도시 → 38개 도시(안산, 김해 추가, 공주를 서산으로 대체)
- 조사권역 121개권역 → 150개 권역 확대
○ 헤도닉 품질보정기법 도입
- 상품의 품질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을 제거한 순수한 가격변동을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PC(데스크탑 본체))
○ 인터넷거래가격의 반영 확대
- 소비자의 인터넷 구매비중 증가를 반영하기 위하여 인터넷가격조사 대상 품목 추가(2000년 기준 도서 1개품목 →가전제품, 화장품 등 13개 품목으로 확대)
3.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결과
○ 2005년 기준년 개편결과 전년동기비(2006. 11. 기준)가 2000년 기준에 비해 0.2%p 낮아짐
Ⅱ.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의 주요 내용
1. 개편의 필요성
□ 도시가구의 2000년 이후 소비지출 구조변화와 유통구조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지수의 현실 반영도 제고
○ 가구집기·가사용품, 보건의료, 교통·통신부문의 지출은 증가하였으나, 광열·수도, 피복 및 신발, 교양오락 등은 감소
□ 국민계정, 지역소득계정 등 각종 경제지표와 기준연도를 일치시켜 지표의 이용도 제고
2. 2005년 기준 지수 개편의 주요내용
가. 지수의 현실반영도 제고
1) 기준연도 변경
○ 가격비교 및 가중치의 기준연도를 2000년에서 2005년으로 변경
2) 지수의 대상범위 확대
○ 2000년 기준은 2인 이상 도시가구의 소비지출액을 기준으로 품목 선정 및 가중치 산정(일반가구 기준 대표도 : 67.8%)
○ 2005년 기준은 가계조사의 표본이 1인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1인 이상 도시가구의 소비지출액을 기준으로 품목 선정 및 가중치 산정(일반가구 기준 대표도 : 81.2%)
3) 대표품목 선정
가) 품목선정 대상
○ 가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
-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조비, 종교관계비, 회비 항목은 제외
- 가계조사 소비지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전세와 월세 항목은 추가
나) 품목선정 기준
○ 2005년 가계의 월평균 소비지출액 비중이 소비지출총액의 1/10,000(월 평균 185원) 이상이면서
- 동종 상품군의 가격변동을 대표할 수 있고
- 향후 5년 이상 계속 조사가 가능한 상품 또는 서비스
다) 품목 선정 결과
○ 200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에 비해 추가(37개), 탈락(22개), 통합(69개→23개), 세분(4개) 등의 요인으로 전체적으로는 27개 품목이 감소한 489개 품목을 선정
- 2000년 기준에 여러 품목으로 세분되어 있던 유사품목을 통합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적으로 516개에서 531개 품목으로 증가
- 2000년 대비 품목 수가 감소한 요인은 의료서비스 품목체계를 진료행위에서 진료형태로 변경하고, 유사한 품목을 통합하였기 때문임
- 지수에 반영되는 조사규격 수는 689개에서 793개로 증가
○ 주요 추가 품목
◆ 건강 및 레저 관련 품목
- 공기청정기, 비데, 건강진단비, 찜질방이용료, 스키장이용료 등
◆웰빙관련 농수산물 및 외식 품목
- 브로콜리, 피망, 키위, 샐러드, 죽(외식) 등
◆ IT 관련 품목
- 웹정보콘텐츠이용료, 모바일콘텐츠이용료, 이러닝이용료, 전자사전 등
○ 주요 탈락 품목
◆ 가구의 소비패턴 변화와 대체상품 개발 등으로 지출비중 감소
- 밥상, 쌀통, 세숫대야, 수건, 탁상시계, 필름, 서예학원비, 피아노조율비, 함박스텍, 비후가스 등
라) 품목간 통합
○ 신규 출회되는 상품(서비스)과 소비구조의 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하여 유사 품목을 통합하여 규격으로 처리(69개→23개)
- 항생제, 고혈압제제 등 9개 전문 의약품 품목을 조제약으로 통합
- 진찰료, 입원실료 등 16개 의료서비스 품목을 외래진료비, 입원 진료비, 치과진료비, 한방진료비로 통합
- 쇠고기(등심), 쇠고기(갈비), 미용료(드라이), 미용료(파마), 미용료(컷트) 등과 같이 여러 품목으로 세분화 되어 있는 44개 품목을 18개 품목으로 통합
4) 가중치 변경
가) 가중치 기초자료
○ 2005년 가계조사 대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을 기초
- 이전적 지출의 성격이 강한 종교관계비, 경조비, 회비 및 기타 교제비를 제외
- 소비지출에 포함되지 않는 전세평가액 및 보증부월세평가액을 추가하여 가중치 모집단 산출
나) 가중치 부여 방법
○ 가계 소비지출액 총액을 1000.0으로 하고 개별품목이 차지하는 구성비를 그 품목의 가중치로 함
다) 가중치 산출 결과
○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비중은 줄어들고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이외의 비중은 증가
- 보건의료, 교통, 통신, 교육, 외식 및 숙박부문은 상승
-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주류 및 담배, 주거 및 수도광열, 교양 및 오락 부문은 감소
라) 가중치 산출 결과 차이 요인 분석
○ 식료품, 주거비 가중치 감소
- 식료품(곡류 소비감소), 주거비(집세 가중치 감소 : 월세이율 및 전세비중 감소, 자가 비중 증가)
□ 집세가중치 산정방법
○ 집세가중치는 집세가 물가변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기 위하여 산정된 것으로
전세의 경우 월세 이율을 적용하여 월세액으로 환산한 것이므로 시장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음
※ 월세이율(%) = {월세금/(전세보증금-월세보증금)}×100
□ 집세 가중치 감소요인(2000년/2005년)
○ 시장금리 하락(콜금리 5.13%→3.32%, △35.0%)에 따라 월세이율 하락
(월 1.3%→1%, △23.1%, 2001.8/2005)
○ 전세비중감소(28.3%→22.3%)
○ 자가소유비중 증가(54.4%→56.1%)
○ 보건의료, 교통 및 통신, 외식 가중치 증가
- 보건의료비(의료서비스 지출증가), 교통(연료비 증가), 통신(이동통신비 증가), 외식(1인가구 증가, 가구원수 감소)
※ 주류(가중치 산정 방법 변경 : 음주대를 외식으로 배분)
5) 조사 대상도시, 조사권역 확대 및 조정
가) 조사 대상도시 추가
○ 소비자물가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지역통계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조사 대상도시를 추가(36개 도시 → 38개 도시)
- 추가 도시 : 경기도 안산, 경남 김해
○ 공주시는 지리적으로 대전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상권 발달이 미흡하여 조사 대상처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교체
-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대산석유화학단지 등의 건설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서산시를 신규 조사지역으로 선정
나) 조사권역 추가
○ 가격계열을 확충하고 지역물가에 대한 정확성과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조사권역을 추가
- 현재 121개 조사권역에서 150개 권역으로 확대
○ 권역 추가 기준
- 도시별 최소 가격계열 수를 3개 유지하고 인구 50만 이상 도시는 4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조사권역을 조정
다) 조사권역별 조사 대상처 조정
○ 재래시장의 감소, 대형 할인점의 증가 등 유통업태의 변화를 반영하고 신도심의 개발 등 상권의 변화를 반영하여 대상처 조정
- 백화점과 재래시장은 축소되고, 대형할인점과 슈퍼는 증가
6) 특수분류지수의 보완
가) 생활물가지수 보완
○ 소비패턴 및 유통구조가 변화하고, 소비자가 생활필수품으로 느끼는 품목이 변함에 따라 현실 소비구조에 맞게 생활물가 구성 품목을 변경
- 추가 14개, 탈락 11개, 통합(16개→7개), 세분(2개→4개) 요인으로 4개 품목이 감소한 152개 품목 선정
나) 상품성질별지수 보완
○ 품목의 특성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의 구성내용을 보완
다) 신선식품지수 보완
○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이루어지는 신선식품지수를 보완
나. 새로운 통계작성환경 변화에 대처
1) 기본분류체계 개편
가) 개편배경
○ 현행 소비자물가지수 기본 분류체계는 가계조사의 비목별 소비지출 분류 형태를 따르고 있으나, 국제기구(ILO)에서 국제 비교성 제고를 위해 COICOP(The Classification of Individual Consumption by Purpose) 분류체계를 권고
- 가계조사분류는 ILO의 Classification of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분류체계를 따르고 있음
○ OECD, ILO 등 국제기구에서 COICOP분류로 재분류한 소비자물가지수 자료 요청
○ 국내에서도 GRDP, GDP 등 가계최종소비지출 분류체계와 일치하는 COICOP분류체계로 전환 요구
나) COICOP 분류체계
○ COICOP는 개인의 소비항목을 소비하는 목적에 기초하여 분류하는 방식임
- 2005년 기준 COICOP 기본분류 12대 대분류, 38개 중분류, 69개 소분류로 이루어지고 있음
다) COICOP 분류의 주요 특징
○ 식료품을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와 외식·숙박으로 분리하고, 주거와 수도·광열을 주거 및 수도·광열로 통합
2) 헤도닉 품질보정기법 도입
가) 도입의 필요성
○ 상품의 품질변화에 의한 가격 변동분을 제외한 순수한 가격변동을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
- 소비자물가 지수는 동질동량에 대한 가격변동 파악을 원칙으로 함
○ 기존 품질보정방법으로 생산비접근법, 옵션비용접근법 등이 있으나, 품질변화가 복잡한 경우 적용에 한계
※ 주요 국가에서는 품질 변화 분을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헤도닉품질보정기법 도입 적용 중(미국, 캐나다, 일본 등)
나) 헤도닉 품질보정기법
○ 회귀함수를 통해 품질변화에 따른 가격변화를 계량화함으로써 순수한 가격변동만을 물가에 반영하는 품질보정기법
○ 품질과 가격에 대한 방대한 자료수집 →헤도닉 함수 추정→품질 변화를 배제한 가격변동 계산 →소비자물가지수 반영
다) 적용 대상 품목
○ 기술 지향적 하이테크제품을 대상으로 적용
○ 2005년 기준 개편 시 PC(데스크탑 본체)에 우선 적용, 향후 연구 결과가 축적 되는대로 노트북 등 확대 예정
라) 지수반영 방법
○ 대상품목의 규격 변동 시 헤도닉함수를 도출하여 품질보정, 학계·업계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검증 후 지수에 반영
○ 지수반영 결과(2005년)
- 미적용시 변동율 -4.7%, 적용시 -15.5%
3) 인터넷거래가격의 반영 확대
가) 도입배경
○ 실거래가격(off-line)과 상이하게 결정되는 인터넷거래가격을 지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물가지수의 정확성, 대표성 제고
○ 도서류의 인터넷거래가격을 2002년부터 조사하여 반영
- 사이버쇼핑몰 시장규모는 2004년기준 7조7681억원으로 소매업매출액의 5.9%를 차지
나) 대상품목
○ 인터넷소비지출의 비중, 조사가능성, 가격흐름상이성을 충족시키는 품목
- 현행 도서류에서 사진기, 전자사전, 오디오기기, 세탁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어, 비데, 영양크림, 파운데이션, 화장수, 로션 등 13개 품목으로 확대
다) 가중치 산정
○ 도소매업통계조사와 전자상거래통계조사를 활용, 품목내부가중치 산출
- 가전통신기기는 10.6%, 화장품류는 8.9%
라) 가격 반영 방법
○ 쇼핑몰별 정상가격을 평균가격으로 산정하여 반영
○ 배송료는 특수한 경우에 한정되므로 배송료를 제외한 제품가격만 조사
Ⅲ.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 지수개편 결과
□ 2005년 기준의 2006년 지수 상승률(11월 기준, 전년동기비)은 품목의 추가·탈락, 가중치 변동 및 지수 재설정에 의해 2000년 기준 지수와 약간의 차이 발생
- 이론적으로도 기준시점 고정 산술평균방식(라스파이레스산식)은 상향바이어스를 갖고 있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경제통계국 물가통계과 과장 한성희 042) 481-2531~3
통계청 정책홍보담당관 과장 김선옥 042-481-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