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연 8~14% 고수익 추구 ELS 3종 판매

뉴스 제공

2004-12-16 11:13

서울--(뉴스와이어)--LG투자증권(사장:김성태)은 12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 동안 총 800억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 3종, LG ELS 116호와 117호 118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LG ELS 116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117호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만기까지 총 5번의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 종목의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이면, 116호는 연 11.5%로 117호는 연 14%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시 같은 조건이면 116호는 3년 동안 최대 34.5%, 117호는 최대 42%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반면 3년 동안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격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 수익률은 하락율이 큰 종목의 만기수익에 비례한다.

두 상품 모두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으로 기준 종목 모두 장중 최초기준가격 대비5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LG ELS 118호는 만기 1년 쿠폰지급형 상품이다.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2% 쿠폰(수익금)을 지급하고 만기 전 마지막 3개월간 장중에 한 번 이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3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8% 수익이 확정되고, 30%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국민은행의 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118호는 3개월마다 발행사가 임의상환권리를 가지는데 임의상환 시 연 8%로 쿠폰을 지급한 후 조기종결된다.

LG투자증권 선물옵션지원팀 하철규팀장은 “ 이번에 판매하는 LG ELS 116호 117호 118호는 시가총액상위의 초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였고 위험도는 최대한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하였다” 라고 밝혔다.

LG투자증권 개요
우리투자증권 으로 변경

웹사이트: http://ifl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