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2일 내년 집중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여 도내 산림자원화를 더욱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보다 113억원이 많은 4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주요 지역을 선정, ‘지역완결주의’로 전환해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에는 더덕, 도라지 등 단기 소득작목을 식재해 산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더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지난 9월 숲가꾸기 산물을 최대한 수집,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6대의 목재파쇄기를 지원한 바 있는데, 내년에는 1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산림자원화지원단 510명(3개단)을 구성, 3500ha의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솎아베기→산물수집→톱밥생산→산림소득작목 식재 등 ‘원-스톱(One-Stop)’ 방식으로 추진했다.

앞으로, 도는 12만7천ha에 1796억원 규모의 ‘숲가꾸기 5개년 계획(2006~2010)’에 따라 지역산림 특성에 맞게 목재 생산림, 산지재해방지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등으로 경영관리 목표를 설정,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 백아산 휴양림에서 산림사업법인 대표, 시·군산림조합 실무자, 시·군담당 공무원 등 도내 숲가꾸기사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숲가꾸기와 산림소득 향상 방안과 관련해 올해 숲가꾸기사업 실태를 분석하고 내년 한 차원 더 발전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곡성군과 화순군 산림자원화지원단의 운영사례 발표에 대해 모두 공감하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내년에는 보다 더 알차고 소득과 연관되는 숲가꾸기사업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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