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와 ABO, JD스타 여자프로레슬링 23일부터 방송 화제
DCN미디어(대표 엄홍식, 전상균)는 자사가 운영하는 케이블TV 일본문화채널 채널J와 무협액션채널 ABO에서 일본 여자프로레슬링 ‘JD스타’ 하이라이트 경기를 오는 23일부터 매 주말마다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JD스타 방송은 지난 6월 2회의 시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추가 방송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기획 편성된 것이다. 시리즈물로 방송되는 JD스타는 일본에서 지난 1998년 창단된 이후 내부 문제로 해체되었다가 2003년 다시 모여 ‘격투 미(美)’를 강조하며 경기가 진행돼 새롭게 여자프로레슬링 붐을 일으키고 있다. 거구의 여성 레슬러들이 등장하는 기존 여자프로레슬링과 달리 JD스타는 뛰어난 기술과 경기력을 갖춘 귀여운 미모의 여성 프로레슬러들이 대거 등장해 아름다운 미와 짜릿한 고난도 기술의 퍼레이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23,24일 첫 방송에서는 각각 2004년도 8월과 9월에 펼쳐졌던 대회 중 명승부만을 엄선한 하이라이트 경기를 보여준다. 오카 유미, 아키야마 케이, 후카, 마루 등 젊은 미녀 선수들이 단 하루에 모든 경기를 치르는 JD스타의 배틀퀸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스타덤에 오르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근성의 명승부 제조기 아키노와 JD스타의 1기 선배로 이종격투기에서도 활약중인 실력파 야부시타 메구미의 처절한 20분 풀타임 드로우 경기는 오랜 기간 JD스타 경기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레슬링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D스타는 채널J와 ABO에서 이종격투기 ‘판크라스’ 경기 방송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종격투기 전문지 ‘무진(武zin)’의 김기태 천창욱 씨가 진행과 해설을 맡아 여자프로레슬링의 고난도 기술과 묘미를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김기태 위원은 “JD스타는 빼어난 미모의 여자선수들이 프로레슬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기술과 드라마틱한 경기 운영으로 이종격투기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경기”라며 “배틀퀸 토너먼트 경기 모음은 남자 레슬러 경기 이상의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D스타 여자프로레슬링 방송은 채널J에서는 매 주말 밤 8시40분, ABO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재방송 새벽1시)에 두 차례씩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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