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 소방훈련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을 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내의 확고한 자율방화관리태세 확립을 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22일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방훈련은 교도소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수형자가 출역하고 있는 공장에서 발생하였다는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여 훈련을 실시하였고, 상황접수 보고와 전파의 정확도 및 신속대응 여부를 파악하였으며 화재초기 단계에서는 수형자 대피요령 및 초기화재진압훈련을 병행하였다. 이어서 신규 소화전과 소방호스 연결 등의 사용으로 소화요령 숙달을 하고 대대적으로 소방장비의 상태와 소화기 비치여부를 점검하였다.

한 소장은 "우리 소는 출역수 공장에 연탄불이나 나무를 태우는 난로가 많아 화재사고 가능성이 상존하고 화재사고가 발생시 수형자들이 감금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형 인재로 이어질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조치 하는 등 화재예방과 화재시 초동조치를 잘하는 안전 확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홍보팀 주무관 최승욱, 051-971-0151(내선31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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