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컨설팅 & 구인구직 포털 ‘NewJob’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지난 1년간 운영하였던 임시 홈페이지를 대신 할 전직지원 컨설팅 & 구인구직 취업 포털사이트 “NewJob”의 개발을 완료하여 12월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NewJob의 구축은 커리어넷(사장 김기태)이 담당하였으며, 커리어넷은 NewJob 내부의 일부 컨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전직지원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센터의 김정태 소장은 “NewJob은 전직지원 컨설팅과 구인구직 취업 포털의 기능을 하나로 합하여, 무엇보다 센터의 서비스이용 주체인 퇴직근로자와 기업이 ‘즐겨찾기’에 등록하여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센터의 사업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대 고객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Job 개발의 프로그램 매니저 역할을 담당한 센터의 송자경 전문위원은 “모든 매체가 그렇지만 NewJob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즐겨 찾는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꾸며 놓은 컨텐츠를 얼마나 내실 있게 운영하는가에 달린 것일 텐데 부족한 인력이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 NewJob은 앞으로 더욱 진보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NewJob은 고객이 전직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적극적으로 구인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센터의 특성을 살려 ‘NewJob 노사협력 한마당’을 이용하여 기업의 노사업무 관계자들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병구 전문위원의 말에 의하면 12월 14일 기준으로 센터의 취업률은 약 40%를 상회하고 있는데, (12월 1일 기준, 창업성공고객을 제외하고)센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하여 취업에 성공한 경우는 24%이고, 76%는 고객 스스로 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강화된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취업에 성공하였다.

한편, 센터의 “NewJob 구인구직 한마당”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균석 대외협력팀장은 “알선 취업률을 높여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은 아니고 대 규모 이벤트 성으로 진행되는 기업 채용설명회를 센터 내부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구인활동을 진행하는 중소·대기업을 상시 초청하여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참가기업에는 새롭게 구축된 NewJob 추천 채용정보에 등록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초기에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예상하고 있지만 NewJob의 구축으로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포털사이트 NewJob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였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연락처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 양균석 팀장, 02-368-2330, 011-266-172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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