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담장안 수용자 성탄미사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면서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영적으로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이다"라고 설파하였다. 또한 “비록 담장안에 있어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빛의 자녀이나 담장밖에 있어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면 어둠속에 거하는 자녀이다”라고 말하면서 빛으로 나오는 자녀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진정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수용자 종교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06년 천주교 집회는 38회 개최하였고, 집회에 참여한 수용자는 2000여명이 넘었다.
경주교도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는 교정인들의 노력만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경주교도소 수용자 종교활동에 애쓰신 천주교 교인들에게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총무과 054-740-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