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녹지사업소(소장 김선일)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국 상해시에서 개최된 ‘제3회 상해 국제 꽃조형물대회’에 ‘FLOW AND FLY(흐름과 비상)’를 출품하여 ‘은메달’을 받아, 상해 포동 세기공원내 출품작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07년까지 전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꽃조형물 대회’는 국제모자이크컬처위원회의 후원으로 3년마다 한 차례씩 열리는 대규모 국제 원예조형대회로서, 지난 2000년과 2003년 캐나라 몬트리올에서 개최되었고, 올해 세 번째 대회가 중국 상해에서 펼쳐졌다. 부산시는 지난 2003년 처음 출품하여 입상을 받았으며, 참가 두 번 만에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3회 상해 국제 꽃조형물대회’는 「지구, 우리의 “Village”」를 주제로 상해시 푸동 세기공원에서 15개국 55도시 87개 작품이 출품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조직위로부터 참석 초청을 받은 부산시는 자매도시 상해시와의 우호 교류증진과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을 홍보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부산시는 바닥면적 200㎡, 구조물 면적 170㎡(가로 28.2m, 높이 3m, 2면)에 부산국제영화제를 모티브, 영사기를 통해 부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표현한 입체 조형작품인 ‘FLOW AND FLY(흐름과 비상)’를 출품하여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타 수상작품들보다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계자들의 기쁨이 더욱 크다.
‘FLOW AND FLY(흐름과 비상)’는 초화류 2,485tray로 식재한 필림·철새·영사기 등의 조형물로 구성되었으며,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의 문화와 기상을 연출한 필름에는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 동래학춤,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꽃조형물대회에서 지난 2003년 첫 참가이후 2회 연속 수상함에 따라 우리시 조형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상작품이 우리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창적인 문화를 상징하고 표현한 작품들이라서 ‘세계속의 부산’ 홍보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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