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서류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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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6-12-26 09:38
서울--(뉴스와이어)--내년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경력이나 학력을 증명하는 서류는 반복하여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내년 1월부터 수험생이 제출한 응시자격 서류를 전산관리 하는 『서류심사 경력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관계자는 “‘04~’06년 동안의 응시서류에 대한 DB화를 완료하였다”며 “‘04년 이후 제출한 응시서류의 학력이나 경력에 변동사항이 없다면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로서 그동안 자격시험에 응시 할 때마다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거나 공단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게 되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터넷으로 응시자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응시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응시자격 여부와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그동안 방문하거나 전화로 응시자격을 확인하는 불편이 해소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용달 이사장은 “연간 210,000명에 달하는 수험생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증명서 추가발급비, 교통비 등 연간 약10억원의 비용을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및 전화(02-3271-9181~3)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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