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6년 6월말 현재 서비스 분야의 국내 기업의 평균 연령은 8.6세로 6년 전인 2000년도 보다 3.6세 가량 젊어졌다.
업종별로는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업(5.5세), 연구 및 개발업(6.7세), 사업지원서비스업(7.4세),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8세) 등 기업구조 선진화와 관련된 신성장 분야 기업들의 평균 연령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행알선, 창고 및 운송관련업(8.7세), 도매 및 상품 중개업(8.3세), 영화·방송 및 공연산업(8.1세), 소매업(7.9세), 숙박 및 음식점업(7.5세) 등 삶의 질 향상과 생활패턴 고급화와 관련된 성장업종이 업계 평균연령 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금융업(23.8세), 보험 및 연금업(22.5세), 항공운송업(14.5세), 육상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13.4세), 사회복지사업(13.9세), 수상운송업(11.9세) 등 전통 업종은 전체 평균 연령을 크게 웃돌고 있다.
2000년 이후 6년간 기업의 평균 연령 변화추이(젊어진 정도)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항공 운송업(3.6세), 육상 운송업(4.6세)은 업계 평균 보다 높은 연령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신설 보다는 휴폐업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 서비스업(5.0세), 연구 및 개발업(3.9세), 부동산업(5.5세), 사회복지사업(5.7세), 기타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산업(4.8세) 등은 시장이 확대되는 성장분야로서 주로 신설기업의 진입증가요인에 의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연령 변화추이를 보여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비해 도매 및 상품 중개업(3.2세), 소매업(3.0세) 등은 전통적으로 휴폐업 및 신설 등이 빈번한 분야로서 2000년 이전과 비교한 평균연령 변화는 전체 평균 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투자자문 등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4.6세), 숙박 및 음식점업(4.2세) 등은 높은 신설기업의 진입율과 휴페업요인이 함께 작용, 업계 평균 보다 큰 수준의 연령변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001년 이후 새로이 설립된 기업의 수를 현존 기업의 수로 나눈 ‘신설기업비율’을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74.8%), 연구 및 개발업(43.7%),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40.3%),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39.9%), 사업지원서비스업(38.5%)영화, 방송 및 공연산업(38.4%), 교육서비스업(34.3%) 등은 업계 전체 평균 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소매업의 신설기업비율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난 것은 전통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며, 연구 및 개발업과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운영 관련업 등 여타 업종은 경제구조 고도화의 진전에 따른 사업기회 등 시장확대분야로서 신규진입 증가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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