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파크 개관 1주년 기념 로보원 그랑프리 2006 스페셜파이트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로보원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6년에 펼쳐진 로보원대회에서 우수한 기술을 선보였던 로봇들이 출전해 그 기량을 뽐내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3월 ‘KT배 국제 로보원 대회’를 시작으로 5월 ‘로보파크 로보원 그랑프리 한일전’, 8월 ‘로보원 초대 한국 챔피언 결정전’, 11월 ‘로보원 산업대 대회’ 등 2006년 한해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던 로보원 대회를 기념하는 스페셜파이트 대회다.
장성조 한국로보원위원회 위원장은 2006년은 로보원에 있어 특별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2006년은 국내 최초로 정례화된 로보원 대회를 개최한 첫 해이다.
올 한해 동안 로보원 대회를 치르면서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기술 발전과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더불어 로보원대회가 진정한 e-Sports로서 인식되고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2007년에도 국내외로보원 대회의 활성화는 몰론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2006년을 마감하는 대회인 만큼 올 한해 동안 펼쳐진 로보원대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봇들이 대거 참가한다.
지난 5월 ‘로보파크 로보원 그랑프리 2006’에서 일본의 다이나마이저를 꺾고 1위를 차지한 ‘가제트’와 8월 한국 최초로 펼쳐진 ‘초대 한국 챔피언 결정전’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이카루스’ 등을 비롯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격투솜씨를 선보이며 2006년 로보원 대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두룡 파일럿의 ‘엑셀리온’ 등 최고의 로봇들은 이미 출전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로보파크 개관 1주년 기념 ‘로보원 그랑프리 2006 스페셜파이트’ 대회 총괄 운영을 맡고 있는 로보위즈 한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2006년 로보원대회의 마지막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설 전시장인 부천 로보파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로보파크 2층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 서온 부천 로보파크는 지난 12월 15일 정보통신부 사업으로 KT에서 추진하는 URC (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로봇시범사업자로 선정, 개통식을 가진바 있다.
부천 로보파크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로봇 ‘다흰’ 은 로보파크 전시장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보파크 안내 및 홍보, 로봇산업연구단지 소개, 생활정보, 기념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URC 로봇시범사업은 정통부사업을 KT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부문은 부천로보파크,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에 총 20대의 로봇을 보급 설치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로보원 대회가 펼쳐지는 로보파크 2층에는 유비쿼터스 체험관이 개관해 로보원 대회 현장을 찾는 관객들은 로보원 격투관람은 물론 유비쿼터스 체험관 견학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MBC게임과 매일경제 MBN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robo-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bo-one.co.kr
연락처
한국로보원위원회 사무대행 로보위즈 ㈜사람과 로봇 팀장 이승호 02-558-8620
이 보도자료는 한국로보원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