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팡야’ 개발사 엔트리브소프트 인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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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코스피 003560
2004-12-16 13:2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연기자그룹이자 드라마 “봄날”의 제작사인 싸이더스HQ,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친소” 제작사 아이필름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그룹 아이에이치큐가 그간 사업비전으로 제시한 4대 핵심 컨텐츠 제작사업의 완성을 위해 이번에는 게임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에이치큐(대표이사 정훈탁, 003560)는 12월 16일 최근 온라인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팡야’ 의 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이사 김준영)의 지분 51%를 3,212,500,000 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재원 마련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250만주, 주당 1,285원)를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진행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등기완료 직후인 내년 1월 초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엔트리브의 지분구조는 아이에이치큐의 지분이 총 51%로 최대주주가 되며, 김준영 대표 등 기존 엔트리브 주주들이 49%를 보유하게 된다.

이로서 엔트리브는 기존의 김준영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서비스중인 ‘팡야’, ‘트릭스터’의 시장확대 및 신규 게임개발에 총력을 다해 국내 최고의 게임 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동시에 게임산업의 전문성을 최대화해 아이에이치큐 및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수익성의 극대화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현재 진행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구주주청약(주관사 교보증권)을 실시한 아이에이치큐는 배정주식수 13,204,257주 중 13,046,481주의 청약을 통해 98.81%의 청약율을 달성, 성공리에 유상증자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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