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종무식 행사로 ‘작은 콘서트’ 열어

뉴스 제공
동원F&B 코스피 049770
2006-12-26 15:02
서울--(뉴스와이어)--동원F&B(대표이사:김해관)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3색(色) 이벤트로 종무식을 따뜻하게 꾸민다. 종무식 뒤에는 본사 직원이 영업 현장을 찾아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원F&B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작은 콘서트’, ’해피해피 가족사진 콘테스트’, ‘2006년 동원의 베스트를 찾아라’ 등 3가지 행사를 연다. 1부 순서로 간단한 종무식을 가진 뒤, 2부 순서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종무식 뒤에는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갖는다.

행사 가운데 하일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열릴 ‘작은 콘서트’다. 동원F&B는 사내 공모를 통해 발표자를 선정했다. 박세원 해외사업부 상무의 딸 박인아양(초4)과 서민상 구매팀 차장의 아들 서지완군(초5)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고, 김진균 인삼유통팀 차장의 처남 박진근씨는 성악 가창을 선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 해에도 사내 콘서트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의 실력에 다들 깜짝 놀랐다. 우리 회사에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숨은 실력자들이 많다”고 귀뜸했다.

‘해피해피 가족사진 콘테스트’ 역시 사내 공모를 통해 준비된 순서. 참가자들이 제출한 사진을 사옥에 전시한 뒤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동원의 베스트를 찾아라’는 사내 전산망을 통한 설문조사 이벤트다. ‘최고의 애주가’, ’가장 야근을 밥먹듯 하는 사람’, ‘베스트 드레서’ 등 이색적인 문항이 많다. 동원F&B 관계자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은근히 득표 작전(?)을 펼치는 직원들도 있다”고 귀뜸했다.

종무식 뒤에는 본사 직원들이 유통 매장을 찾아 판매 일선에서 뛰고 있는 사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연락처

동원F&B 커뮤니케이션팀 백호 대리 02-589-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