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유엔사무총장 업무인수중 일시 귀국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12.26(화) 오후 접견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12.14 반 유엔사무총장의 취임선서를 축하하고, 유엔사무국 개혁 등 현안과 국제 평화·번영에 이바지하여 역사에 남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반 사무총장은 노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공정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라크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란 핵문제, 레바논 사태, 수단 다푸르 사태 등 주요 지역 분쟁들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반 사무총장은 우리의 아프리카 개발 이니셔티브를 통한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의 경제 협력 증진 노력과 최근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참여 결정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제고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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