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에 주목할 만한 사진전, 이혜련 작가의 ‘The New World series 1’
이번 전시에 소개된 사진은 총 35점으로 판타지, 움직임/도약, 집념/좌절, 야망, 이상향, 평온/아름다움, 열정 등 7가지 순서로 전개된다. 작가의 사진을 보면 때로는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에 노출될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강인하게 혼자서 버티고 서있는 작가의 모습이 상상된다.
김영섭사진화랑 측은 “작가가 삶을 대하는 방법과 꿈에 대한 갈망 그리고 그것에 대한 도전과 좌절이 2년간 작업한 그녀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표현되어 있다. 또한, 소재로 택한 연꽃은 그 자체의 강인한 생명력만큼이나 작가의 삶과 닮아 있다.”고 전했다.
예쁜 것을 보면 행복해 하고 아름다움에 민감한 그녀에게서 도무지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당당함과 홀로서기의 모습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가된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kim.com
연락처
김영섭사진화랑 최유진 실장, 02-733-6332,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