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에라곤’ 아카데미 시각효과 부문 노미네이트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라곤>이 제79회 아카데미 시각효과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치열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후보에 오른 작품은 007 카지노 로얄, 박물관이 살아있다,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포세이돈, 수퍼맨 리턴즈, 엑스맨:최후의 전쟁 그리고 <에라곤> 이렇게 단 7개뿐이다. 지난 12월14일 전세계 개봉 이후 놀라운 판타지 세계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에라곤>은 헐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팀과 시각효과의 귀재라 불리는 ‘스테판 팽마이어’감독이 만들어낸 2006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따라서 <에라곤>의 아카데미 상 후보 선정은 어쩌면 예상된 결과인 것!

<에라곤>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1월11일 개봉예정인 <에라곤>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진다.

제79회 아카데미 시각효과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결정적 이유는 바로 드래곤 ‘사피라’의 탄생이다.

<에라곤>의 11번째 전사로 활약하게 되는 드래곤 ‘사피라’는 주인공인 드래곤 라이더 ‘에라곤’을 도와 악의 무리에 맞서게 된다. 에라곤이 발견한 돌에서 부화하게 되는 ‘사피라’는 에라곤과 텔레파시로 교감을 나누며 운명을 같이하게 되는 제2의 주인공이다. 헐리우드 시각효과의 귀재 ‘스테판 팽마이어’ 감독은 알에서 부화해 자라난 ‘사피라’에게 감정과 유머, 그리고 가슴을 부여하는 작업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헐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팀인 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스타워즈, 쥬라기공원)과 웨타 디지털(반지의 제왕, 킹콩)이 함께 만들어 ‘사피라’는 영화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표현이 풍부한 드래곤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전체 520개의 시각효과 중 약 400개가 ‘사피라’를 위한 것일 정도로 그녀의 탄생을 위해 제작진이 쏟아 부은 시간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처음 알에서 깨어나 25cm의 새끼 드래곤으로 처음 관객과 만나게 될 ‘사피라’는 너무도 깜찍하고 귀여워 특히나 여성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조그만 드래곤이 완전히 성장하였을 때는 10m정도로 커진다고 하니, 실로 그의 성장과정을 만들어낸 <에라곤> 제작팀의 수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에라곤>의 제79회 아카데미 시각효과 부문 후보 선정결과는 그래서 더욱 의미 있으며, 과연 헐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팀이 만들어낸 <에라곤>이 영예의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억2천만 달러의 제작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캐나다를 잇는 광활한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영화 <에라곤>은 올 겨울 극장가에 판타지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전망된다. 1월11일 국내에서도 세계를 들썩이고 잇는 <에라곤>의 리얼 판타지 액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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