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심포닉밴드 공연 수익금 전액, 사랑의 열매에 전달

외국 기업으로는 드물게 공연의 전체 수익금을 전달한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는 수익금 기부 외에도 이번 공연의 좌석권 300석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문화공연 나누기를 실천하기도 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경 본부장 (사랑의 열매), 신필균 사무총장 (사랑의 열매)
야마모리 나오키 사장 (야마하 뮤직 코리아 (주)),허 정 고문 (야마하 뮤직 코리아 (주))

야마하뮤직코리아(주)는 지난 11월 26일에 있었던 야마하심포닉밴드 첫 내한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오늘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였다.(사진: 왼쪽부터 사랑의 열매 김현경 본부장, 야마하뮤직코리아(주) 야마모리 나오키 사장)
국내에서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 야마하심포닉밴드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직접 연주한다고 해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 관악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방문 기념으로 야마하의 악기를 무상 수리해주고 숭실대 학생들과도 협연을 갖는 등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야마하심포닉밴드는 국내 기업들 중에 문화 활동 지원을 해주는 기업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가운데 1961년 야마하주식회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하여 오늘날엔 일본 최고 밴드 경연대회인 ‘All Japan Symphonic Band Contest’에서 총 26회나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있는 연주 단체임을 잘 나타내주었다. 야마하의 관악기 공장인 토요카(Toyoka) 공장의 관악기 제조하는 직원 700명 중 전체의 60%인 400명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마하의 기업 슬로건 ‘감동을 함께 만드는(Creating ‘KANDO’ Together)’과 같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업무와 생활의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국내 문화 지원 활동을 하는 여러 기업 중 단연 선두주자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악기 및 연습실 대여, DVD 감상실 무료 이용과 마스터클라스 무료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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