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교통개선위원회에서는 △BDI 이원규 교통연구부장의 ‘지방대중교통계획수립 연구용역’과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및 △시케인엔지니어링 조현석 대표의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안) 및 마을버스 운행실태 조사·분석’에 대한 중간보고를 가진데 이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및 택시발전실무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시행에 맞추어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연계 체계의 마련과 장거리·굴곡 등 비효율 노선의 개선 등 시민편의 위주의 노선개편(안)을 수립하여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의 주요골자는 시내버스 168개노선 2,607대(상용 2,447, 예비 160)에 대하여 △현행유지 85개노선, 노선신설 6개, 폐선 40개노선, 노선단축 17개노선, 노선연장 11개노선, 노선변경 15개노선으로 조정하는 등 134개노선 2,490대로 개편(상용 2,347, 예비 143)하였다.
지역별 노선변화는 교통혼잡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서면은 62개노선→46개노선 △부산역 35개노선→27개노선 △남포동 31개노선→23개노선 △동래 33개노선→20개노선으로 개선하였으며,
△운행거리는 평균 39㎞⇒37㎞, △운행시간은 평균 123분⇒109분, △배차간격은 평균 15분⇒10분, △지하청 중복거리는 평균 12.4㎞⇒11.3㎞로 개편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그 동안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대비하여 지난 4월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용역을 시작하여 8월까지 버스노선 실태조사 및 조사결과를 평가·분석하고 9월에 버스노선 개편 초안을 만들어 10월 구·군 순회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지난달 11월에는 버스조합과 인접도시(김해,진해)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이날 최종(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내년 1월중 노선개편에 따른 시설정비와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상반기 중 노선개편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의 3대축으로서 수송분담율 15.4%로 공공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택시업계가 자가용의 증가, 교통수단간 환승, 택시 운행대수 과잉 등의 문제로 텍시업계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택시 중장기 수급계획(총량제 시행방안, 택시감차 방안 등), △택시경영 및 서비스 개선방안, △택시요금 조정 협의, △기타, 택시관련 현안사항 해소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택시발전실무위원회” 구성하여 운영하여 제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택시발전실무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부산의 대중교통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혼잡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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