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경기도가 행정적인 도계를 넘어 국가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입장에서 함께 노력하자는 협약을 체결한지 다음달 27일이면 2주년이 된다.

이는 당시 양지역 도민과 국민에 드리는 희망의 메시지이면서 약속이었으며, 또한 접도구역을 묶어서 해양과 내륙을 연계시키는 동북아 교류거점을 양도가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출발했다.

지난 26일 양도지사가 1일 명예지사를 수행하면서 그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과 동시에 2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양도 실무진, 양도 연구원, 양도 연접시군이 함께 모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연찬회를 갖음으로써 확고한 추진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날 ▲충남발전연구원 강영주 박사는 “지역간 협력을 통한 초광역 혁신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지역상생발전이 중요시 되는 것은 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식의 암묵지화 확대등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제하고, 최근 추진되고 있는 양도의 상생발전은 단순히 두 지역의 공동사업 추진 수준을 넘어 동일경제권으로서의 동북아 경제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경제권의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초광역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접경지역첨단산업단지 조성, 항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구축, 기존 혁신역량의 공유 등을 구체적인 예로 제시했다.

또한, 양도의 상생발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내 혁신주체의 인식전환과 총체적 참여, 중앙정부의 지원, 지방정부의 역량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양 지방간 협력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이날 ▲양도의 상생발전 추진상황 보고에 따르면 양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대화하고 협력한 결과 단위사업별로 미진한 것 없이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알찬 성과는 물론 일부의 정치적 시각을 불식시키는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다고 평가한 후, 2,000여만평 규모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동신청(06.4.20), 평택 당진항 부두 조기개발 협력 추진, 1만8,000여평의 접도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용역비 3억5,600만원이 소요된 양도 상생발전 연구용역완료,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그 외에 경기도 영어마을에 대한 충남도민 공동활용을 사업별 주요성과로 평가했다.

이어 ▲접도지역 시·군 과장이 발표한 상생협력을 위한 제안사업으로 ▷천안시는 천안북부와 경기남부를 연계한 첨단산업 집적지구 조성, 성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 ▷아산시는 아산호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서해안권 관광지 연계추진, 지역간 연계체계 확충을 위한 도로망 신설을 제안했다.

▷서산시는 대산항과 평택당진항의 교류 협력 증진, 경제자유구역 주변지역 활성화 협력방안과 교통망 확충, 지역특산물 교차 판매를 제안 ▷당진군은 평택·당진항 주변 경관조명 공동추진을 통한 관광자원 조성,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계획의 공동추진을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는 경기남부 도로망(일명 뉴타운-평택간) 신설, 문화-예술-관광교류 활성화, 접도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하였고 ▷화성시는 국화도-장고항 관광밸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관련 실과와 전문가 그룹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화 시켜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양도 관계자에 따르면 “양도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지조를 유지하면서, 기존협력사업의 완성을 위한 추진상황 지속점검, 양도 협력의 지속발전을 위한 접도지역 신규사업 발굴, 정기적인 연찬회 및 간담회를 통한 협력을 증진해 나감으로써 모범적인 광역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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