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구상
주요한 개발구상으로는 미아지구를 상업, 업무, 문화, 산업, 유통,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수용 할 수 있는 토지이용구조로 개편하고 도입기능의 평면적, 입체적 복합화를 통해 21세기형 도시공간을 창출하며 거점별로 영상문화, 공연문화, 전시문화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미래형 문화도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도봉-미아로에 대중교통축 기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통과교통을 우회시키도록 주변 간선도로체계를 개선하며, 이면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통효율을 증대시키고,
보행 및 자전거 중심의 생활가로를 조성하며, 보행결절부에 공원·녹지·광장 등 생활환경공간을 배치하여, 주변지역과 연계되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를 미아사거리 일대, 미아삼거리역, 길음역 일대 등 5개 거점으로 구분하여 기존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랜드마크형 업무·문화 복합단지, 현대화된 쇼핑몰, 산학연벤처센터 등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상징적 거점공원을 조성한다.
성북구와 강북구가 만나는 미아사거리 일대에는 생활권의 중심지로서 업무 및 문화시설을 복합화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함과 아울러, 인근에 입지한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벤쳐센터를 유치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되 대학로와 연계한 공연문화기능을 특화한다.
미아삼거리역과 길음역 일대는 현재 발달되어 있는 기존 상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권 공간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개발을 통해 상권의 특성을 강화시키며 영상문화기능을 유치하여 다양한 계층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으로 조성한다.
솔샘길 주변으로는 기존 도봉로축 상권을 강화함과 아울러 동북2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략업무 및 지원기능을 유치하여 복합기능으로 개발하며
종암사거리 일대에는 집창촌의 정비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도심형 거점공원을 배치하고 이 공원 주위에 전시문화기능과 전문상점들이 조화된 현대화된 쇼핑몰을 조성하며 상층부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심형주거를 배치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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