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 살림,‘온-나라(On-nara)'로 통한다

서울--(뉴스와이어)--정부 내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온-나라(On-nara) 시스템’이 내년 1월 2일부터 전 중앙부처에서 가동된다.

온-나라(On-nara) 시스템은 시스템을 통한 혁신의 근간으로서, 이를 통해 앞으로의 공직사회는 「사람중심, 경험중심」에서 「시스템중심, 지식중심」으로 크게 변경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2004년 11월부터 청와대의 ‘e-지원(知園)’ 시스템에 정부의 기능분류시스템 등을 연계·통합한 Hamoni(통합행정혁신시스템)를 개발·운영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온-나라(On-nara) 업무관리시스템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7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27일 밝혔다.

온-나라(On-nara) 업무관리시스템은 국정의 정책과제 수립부터 생산된 정책계획부터 생산된 정책 및 업무 자료의 수집·보존·활용 등 전 과정을 표준화·체계화한 것으로, 기능분류시스템을 통해 개인 업무의 국가 전체적인 정책목표와의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 그리고 과제관리카드에 개인이 처리한 실적이 여러 버전으로 모두 관리됨에 따라 정책의 품질 향상과 실적 자료의 분석·평가 및 개선이 용이해진다.

정책결정 과정이 기록·관리·공개됨으로써 후대에 역사적인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많은 사료(史料)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온-나라(On-nara) 시스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자체 학습 및 홍보를 강화하고 사용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토록 하는 한편,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온-나라(On-nara) 업무관리시스템을 국정관리(‘07.5월), 기록관리(’07.4월), 지식관리(‘07.10월) 및 전자통합평가(’07.6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과 단계적으로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국정을 관리할 수 있는 「정부 디지털 신경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자치부 정부혁신본부 교육홍보팀 팀장 이종민 02-2100-34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