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07년도 참여기업 4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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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6-12-27 11:2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07년도 참여기업 4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새로 하이서울 브랜드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치케이이카(주), 보카스(주) 등 17개사이며, 기존 38개 참여기업 중 평가를 거쳐 재선정된 (주)코아스웰, (주)부흥메디칼, (주)케이코하이텍 등 28개사를 포함해 모두 45개사가 2007년도 하이서울 브랜드 참여기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2주에 걸친 공고기간 동안 105개 기업이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을 하였으며, 서류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 결과 17개사가 신규 선정되었다.

새로 선정된 참여기업들은 제품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상품 제조·수출전문기업으로서, 2007년 1년간 하이서울브랜드 사용권을 부여받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종합 마케팅 지원을 받아 기업 및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SBA는 금년부터 일본, 동남아 등 한류지역 타깃시장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CNN 등 글로벌 매체 홍보를 2007년에는 더욱 강화하여 해외에서의 하이서울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판로개척 지원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하이서울브랜드숍[대형유통점 내 공동판매관 - 창동하나로마트 내 소재] 입점 및 하이서울브랜드플라자[홍보체험관 - 대치동 SETEC 소재] 운영 등의 국내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뿐 아니라, 해외 Out-bound / In-bound 마케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어서 참여기업의 실질적 수출 신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뿐 아니라 참여기업 간의 공동마케팅 또한 “Hi Seoul 브랜드사업” 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이업종 교류 차원에서의 단순한 업무협력을 뛰어넘어 사업 참여기업 간의 자발적 공동마케팅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다른 참여기업이 보유한 유통망 및 AS망을 활용하거나, 해외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해 미국, 일본 등의 선진바이어 리스트를 공유하고 서로 연결시켜 수출 확대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 참여기업의 핵심 기술 및 노하우를 서로 결합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조해 나가는 등, 국내 공동브랜드사업의 모범적 성공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2007년도 참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워크숍은 내년 1월 중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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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하이서울마케팅팀 남궁선 02-2222-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