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변화에 적응해야 성공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성공한 중소기업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kodit.co.kr)이 이 물음에 답이 될 만한 경영참고서 “성공하는 중소기업, 이런 점이 다르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코딧 직원 363명과 신용보증기금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경영자 3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을 통하여 선정한 “중소기업의 성공 및 실패요인 분석”을 비롯, 바젤Ⅱ 시행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신용등급 한단계 올리기 전략”, 지식검색과 사례를 통해 본 “흥망기업의 특징”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사례와 시사점을 알기 쉽게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중소기업의 성공 및 실패요인 분석”에 있는 ‘성공하는 기업’의 주요특징을 살펴 보면 ‘경쟁력 있는 제품(상품)을 보유한 기업’을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았으며, 이어서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기업’, ‘대표자가 기업경영에만 전념하는 기업’ 등의 순으로 응답하여 겉치레 보다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매출보다는 이익을 중시하는 기업경영이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관건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실패하는 중소기업의 특징으로 코딧 직원들은 ‘과다한 차입금을 보유한 기업’을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으로 꼽았으나, 중소기업인들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과 ‘제품이나 기술개발에 소홀한 기업‘ 등을 꼽아 기업인들이 실패의 원인을 보다 근본적인 데서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사업외도‘, ’겉치레경영’은 양측이 모두 중요한 사업실패의 원인으로 일치된 응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이 밖에도 ‘신 BIS협약(바젤Ⅱ)가 시행되면 중소기업 대출이 신용도에 따라 양극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중소기업도 사전에 철저한 신용등급 관리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충고하면서 회계관리의 투명성 확보, 금융기관 대출금 기일관리 철저, 기업자산의 권리침해 예방 등 중소기업이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한 주요 체크사항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이 책은 중소기업의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각자 업무를 통해 터득한 경험을 수집·분석한 것으로 생생한 체험을 담고 있어 중소기업 경영자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책자는 코딧 거래처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 책은 2006.9.21자 보도된 “성공하는 중소기업, 실패하는 중소기업” 책자에 실린 코딧 신보인이 보증 중소기업 등을 알기 쉽게 삽화와 함께 발췌·수록하는 외에 “기업경영자가 보는 중소기업”, “신용등급 한 단계 올리기 전략” 등을 추가하여 새롭게 발행한 것임.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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