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정을 듬뿍 얹은 자장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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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11:39
포항--(뉴스와이어)--포항제철소 제선부 자매마을인 해도2동 주민들이 한해 동안 자매부서 직원들의 따스한 온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장면을 대접해 화제다.

최근 방청제 해도2동장과 지역자원봉사대 회원들은 중화요리 전문가들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즉석에서 250그릇의 자장면을 만들어 제선부와 화성부, 정비부서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의 한끼 점심식사로 제공하였다.

제선부 조업지원팀에 근무하는 윤좌현(39)씨는 “새우와 육수 등 특별한 재료가 듬뿍 들어가 특별히 맛이 좋았다”며 “맛있게 먹어 배도 부르고 자매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보태져 마음까지 훈훈하다”고 말했다.

방청제 해도2동장은 “평소 직원들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자매마을을 위해 땀 흘려주신 것에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제선부 직원들의 열정이 용광로만큼 뜨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제선부는 지난 92년 6월 해도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청소년 공부방 운영, 야간 방범활동,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체육공원 유채꽃길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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