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고객 미국 현지법인 계좌개설 서비스 실시
이 서비스는 계좌개설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미국 입국사증(VISA)을 취득하고 출국 예정인 고객에게 미국에서 사용할 계좌를 개설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국내 영업점에서 징구한 후 우리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에 송부하여 예금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이다.
계좌번호는 개설 신청 후 1―2일 이내에 받을 수 있으며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이 계좌로 송금도 할 수 있다. 미국에 정착할 지역을 각 영업점에 알려 주면 12개지점 중에서 가까운 지점에 개설 해 준다.
미국에 도착 직후 여권 및 거주증명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계좌개설 지점에 가서 필요한 추가 절차를 진행하면 ATM Card, Visa Check Card 혹은 담보부Visa Credit Card를 발급해 준다.
고객이 개설한 계좌는 Free Checking Account로서 미국생활의 필수인 개인수표를 발행할 수 있고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할 잔액이 없으며, 계좌유지와 관련된 일체의 수수료가 없는 편리한 상품이다.
현재는 고객이 미국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가 붙는 계좌는 개설할 수 없으나, 취업이 가능한 Social Security Number를 취득한 고객은 미국에 도착 후 이자가 붙는 계좌를 추가로 개설 할 수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우리은행이 100% 출자하여 1984년 뉴욕에 설립한 미국현지법인으로 미국 동북부 4개주에 12개 지점망을 보유한 한국계 최대 규모이며 최근 3년 연속 미 은행 감독기관으로부터 최우량은행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 국제업무지원팀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미국 현지도착 후 우리나라와 달리 예금계좌개설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어온 것을 1차적으로 해소한 서비스이며 앞으로도 미국현지법인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리아메리카은행 지점망 (12개지점)
뉴욕지역(4개점) - 브로드웨이지점, 플러싱지점, 우드사이드지점, 베이사이드지점
뉴져지지역(5개점) - 포트리지점, 메인스트릿지점, 릿지필드지점, 팰리세이드팍지점, 클로스터지점
필라델피아지역(2개점) - 첼튼햄지점, 엘킨스팍지점
버지니아지역(1개점) - 애난데일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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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원팀 차장 성인식 2002-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