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상에 보해양조(주) 노동조합, 은상에 서강기업(주) 노동조합, 동상에는 (주)삼정피앤에이 노동조합과 순천항운노동조합이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27일 도청 정약용실(9층)에서 이들 수상 기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됐는데, 특히 금호석유화학 노조는 올 1월에 노사가 공동으로 ‘아름다운 노사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함으로써 협력적 신노사관계의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보해양조(주) 노조는 28년간 무분규를 달성해 노동부로부터 200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점이, 서강기업(주) 노조는 창업이래 18간 무분규와 무재해 7배수 달성 사업장인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주)삼정피앤에이 노조는 지난 90년 이후 무분규 및 5년 연속 임ㆍ단협 무교섭 타결 등이, 순천항운노조는 지난 98년 설립이후 노사쟁의 신청이 전무하고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전남도 산업평화상’은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투자유치와 고용안정을 이뤄 ‘잘사는 전남을 건설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4년에 제정됐다.
이번 산업평화상은 지난 11월에 시장ㆍ군수와 노동단체 등에서 5개 노동조합을 추천받아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근로조건 개선 등의 항목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김영록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산업평화상은 기업이 잘되고 근로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매우 뜻 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들은 진정으로 ‘잘사는 전남’을 선도하는 이들인 만큼 노사화합 모델을 지역과 다른 기업에 확산시키는 역할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석유화학 주식회사 노동조합 신희성 위원장은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기쁜 일이지만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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