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들어 백일해 (2군전염병), 레지오넬라증 (3군전염병) 등 호흡기세균 환자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부산, 인천, 광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4개)을 지역거점진단센터로 지정하여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전염병에 대하여 원인병원체의 확인진단 및 특성연구, 유행병원체의 실험실감시 업무를 수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2006년에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백일해, 레지오넬라, 성홍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기능을 이전하고자, 진단프로토콜을 마련하고 검사법에 대한 교육 및 정도관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07년부터 이들 4개 보건환경연구원에 백일해, 레지오넬라, 성홍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기능을 이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9~20일이 소요되던 시험기간이 전염병이 발생한 시도에서 직접 수행되므로 처리기한이 2~5일정도 단축되어 환자치료와 전염병예방관리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백일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 기능을 연차적으로 16개 시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 인천, 광주,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빠르면 2007년 2월부터 호흡기세균 감염 의심검체를 해당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직접 시험의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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