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LG전자/전자 계열사, 2005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4-12-16 15:46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는 2010년 전자분야 글로벌 Top3 달성을 위한 “강한 실행력(Fast Execution)”을 갖추기 위해 ▲강한 성과주의 구현 ▲핵심가치 중시 ▲전사 차원 적재적소 인사라는 세 가지 관점에 주안을 두고 200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와 함께 전자계열사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 2005년 LG전자 임원인사 내용

LG전자는 2005년 1월1일자로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12명 등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한편, 상무 31명, 연구위원(상무급) 15명 등 46명의 상무급 임원을 신규 선임하는 등 총 60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사장 승진 (2명)

이번 인사에서 인도법인장 김광로 부사장과 북미총괄 안명규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인도법인장 김광로 사장은 인도시장에서 ‘LG성장의 산증인’으로 97년부터 인도사업을 담당해 오면서 TV, CDMA단말기, 에어컨, 냉장고 등 치열한 인도 가전 및 정보기기 시장에서 세계 유수업체들을 제치고 M/S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김 사장은 점차 확대되는 인도시장 공략과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근 준공한 인도 푸네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아 지역의 사업을 맡게 된다.

또한 ‘해외영업통’인 북미총괄 안명규 사장은 입사 후 줄곧 수출, 해외판매법인 등에서 근무해왔는데, 북미시장에서 신규 유통망 개척은 물론 에어컨, 전자레인지 M/S 1위를 토대로 트롬세탁기, 인터넷 냉장고 등 첨단 프리미엄 디지털 어플라이언스(Digital Appliance)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 사장은 04년 미국 시장에서 휴대폰, PDP TV, LCD TV, 정보가전 등 첨단 프리미엄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 70억불을 달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북미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전략과 지속적인 첨단 프리미엄 마케팅활동을 위해 04년에 이어 05년에도 북미지역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 부사장 승진(12명)

각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과 성과를 낸 12명의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특히 이중 미국, 멕시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둔 인사들이 대거 승진 반열에 올라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o 강신익 부사장 : 미국시장 LG 브랜드 성공적인 론칭
o 권희원 부사장 : 모니터 Product Leadership 확보
o 구자민 부사장 : 북미, 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o 김종식 부사장 : 북미지역의 안정적인 LCD TV ·모니터 생산거점 구축
o 남상건 부사장 : 성공적인 대외협력 업무 수행
o 신문범 부사장 : 중아지역서 LG 브랜드를 TOP브랜드로 육성
o 신용억 부사장 : GSM 성공적인 진출 및 3G단말기 세계시장 선점
o 양정배 부사장 : 중국 선양시 TV공장(LGESY)의 높은 성과 창출
o 윤광호 부사장 : PDP사업부장 선임(LG필립스디스플레이에서 전입)
o 이정환 부사장 : 특허센터장 선임(LG필립스LCD에서 전입)
o 이재령 부사장 : 정보통신 시스템사업 흑자전환과 3세대 시스템장비 적기 납기 등 기술위상 제고
o 조중봉 부사장 : 브라질내 가전/이동단말분야 M/S 1위 달성

◆ 신규 임원 (46명)

신규 임원은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장기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글로벌 TOP3 달성』의 기반 구축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총 46명중 70%를 R&D분야(17명)와 마케팅 분야(15명)에서 선임했다.

또한, 이번 신규 선임에서는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키에프 등 해외 오지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해온 4명의 ‘강한 인재 (Right People)’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선임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승부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지속시키기 위해 디스플레이와 이동단말 분야에서 9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 가운데는 정보통신분야의 30대 젊은 인재 2명이 선임됐는데, 특히 이번 인사에서 홍일점인 정보통신단말연구소의 류혜정 상무(39세)가 포함됐다.

■ 2005 조직개편 내용

또한 LG전자는 이번 인사와 함께 ‘05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디지털 컨버젼스 환경에 적극 대응키위해 사업단위를 일부 재조정했으며 ◇R&D 분야의 장기 기술 프로젝트 및 전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TO 조직의 일부 기능을 조정 및 강화했고 ◇글로벌 기업 위상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지역단위의 해외조직 운영 체계를 확대키로 했다.

첫번째로 디지털 컨버젼스 환경에 적극 대응키 위해 DDM사업본부를 사업, 지역,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와 디지털 미디어(DM) 사업본부로 나누는 한편 DD사업본부장은 윤상한 부사장이, DM사업본부는 황운광 부사장이 담당하게 돼 기존 3개 사업본부에서 4개 사업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DDM사업본부를 담당했던 우남균 사장은 Research Fellow로서 그동안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미국의 Top School에서 1년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연구 및 현지 전략 거래선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핵심인재 유치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DA사업본부의 조리기기 사업부와 청소기 사업부를 통합해 리빙사업부로 일원화하고, 정보통신사업본부의 시스템사업부와 기업통신사업부를 네트워크 사업부로 통합해 사업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두번째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R&D 환경에 앞서 대응하고 장기 기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키 위해 전자기술원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연구소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기술전략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한편, 이희국 사장(전자기술원장)을 CTO로 보임하고, 백우현 사장은 미국지역 기술담당 사장(CTA:Chief Technology Advisor)으로서 차세대 DTV 기술개발,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 및 Technology 네트워크 구축, 핵심인재 유치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번째로, 지역단위 전략 및 브랜드 등 시너지를 적극 제고하기 위해 기존, 1개 지주회사(중국), 2개 총괄(북미, 유럽) 외에 BRICs지역(브라질, CIS, 서남아)과 중동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 5개 지역에 지역대표 제도를 운영, 지역단위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남아지역은 김광로 사장이, 브라질지역은 조중봉 부사장이, CIS지역 안성덕 상무, 중아지역 김기호 상무, 중남미지역은 박세우 상무가 각각 지역대표를 담당한다.

■ 전자 계열사 임원인사

한편 전자 계열사인 LG Philips Displays, LG이노텍, LG마이크론, LG실트론도 200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 Philips Displays는 상무 4명, LG이노텍은 상무 3명, LG마이크론은 상무 1명, LG실트론 상무 2명을 신규 선임했다.

※ 승진 및 임원 선임자 명단

1. LG전자

◆ 사장 승진 (2명)

김광로(金光魯) 서남아지역대표 겸)LGEIL법인장
안명규(安明奎) 북미지역총괄

◆ 부사장 승진 (12명)

강신익(姜信益) 한국마케팅부문장
구자민(具滋敏) 본사
권희원(權喜遠)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겸)디스플레이 연구소장
김종식(金淙植) 디스플레이 생산담당
남상건(南相建) 대외협력팀장
신문범(愼文範) LGEIL 마케팅담당
신용억(申龍億) 유럽 R&D센터장
양정배(梁正培) LGESY 법인장
이재령(李在玲) 네트워크 사업부장
조중봉(趙重鳳) 브라질지역대표 겸)LGEAZ/SP법인장
윤광호(尹光鎬) PDP사업부장(LG필립스디스플레이에서 전입)
이정환(李定桓) 특허센터장(LG필립스LCD에서 전입)

◆ 상무 신규선임 (31명)

강용진(姜龍辰) 강현구(姜絃求) 권택률(權宅律) 권현구(權賢九) 김건오(金建吾)
김병호(金炳鎬) 김형가(金亨佳) 류태헌(柳兌憲) 문덕현(文悳鉉) 문준명(文焌明)
박기보(朴基普) 박수흠(朴洙欽) 박시범(朴時範) 박학준(朴學濬) 변창범(邊昶範)
성보경(成 人+甫 慶) 윤태환(尹太煥) 이범기(李範基) 이상윤(李相潤) 이영환(李英煥)
이원학(李元鶴) 이정한(李廷漢) 전생규(全 心+生 奎) 조성현(曺聖鉉) 조철제(趙哲濟)
최종화(崔種華) 최평철(崔平澈) 최항준(崔恒準) 태석진(太錫晋) 황경주(黃瓊周)
황호건(黃昊建)

◆ 연구위원 신규선임 (상무급-15명)

기장서(奇張舒) 김병순(金秉珣) 김종빈(金鍾彬) 김희섭(金希燮) 류혜정(柳惠貞)
백우현(白佑鉉) 안장석(安長石) 오형훈(吳亨勳) 유은호(柳恩浩) 이덕진(李德鎭)
이정수(李政洙) 정백영(鄭百永) 정옥현(鄭玉鉉) 차균오(車均五) 홍석기(洪石基)

◆ 전입 (7명)

이규홍 부사장 李揆弘 (곤지암레져 → )
정상국 부사장 鄭相國 ((주)LG → )
문석빈 상무 文錫彬 (LG화학 → )
류근모 상무 柳斤模 (HLDS → )
이영웅 상무 李永雄 (HLDS → )
이행일 상무 李幸日 (LG-IBM → )
박시범 상무 朴時範 (LG-IBM → )

2. LG Philips Displays

◆ 상무 신규선임 (4명)
박주태(朴柱泰) 윤규영(尹圭榮) 전상윤(全相允) 조현범(趙顯範)

3. LG이노텍

◆ 상무 신규선임 (3명)
김은갑(金銀甲) 이건정(李建貞) 이관준(李寬濬)

4. LG마이크론

◆ 상무 신규선임 (1명)
이동형(李東炯)

5. LG실트론

◆ 상무 신규선임 (2명)
이보영(李寶永) 한시재(韓時宰)

6. HLDS
◆ 상무 신규선임(1명)
최영도(崔永道)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