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게임 관련 출원 증가
동작 감지 게임의 내외국인 출원동향
동작 감지 게임의 내국인 출원 동향
2000 ~ 2005년 동작 감지 게임의 기술별 출원 비중
동작 감지 게임은 모니터를 보면서 마우스 또는 키보드로 게임을 수행하던 단조로운 게임 방식에서 탈피하여 춤 동작과 같은 역동적인 몸의 움직임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방법은 속도, 가속도 및 방향을 감지하는 모션 센서를 신체에 부착하여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방법과 카메라와 같은 광센서를 이용하여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방법, 충격 및 압력을 감지하는 터치 센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구분된다. 모션 센서는 소형화가 쉽고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동작 감지 휴대폰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 2000년~2005년에 출원된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을 분석한 결과, 2000년에 카메라 및 터치 센서를 이용하여 발동작을 감지하는 댄스 게임 위주로 43건이 출원되었으며, 2001년 이후에 모션 센서를 이용한 휴대폰 게임을 중심으로 관련 출원이 꾸준히 늘어, 2005년에 54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붙임1 참조)
이 분야의 출원 주체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출원의 경우 해마다 일본의 대형 게임 업체 위주로 3 ~ 10여건 정도를 출원하였을 뿐, 국내 출원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내국인 출원의 경우 2000년도에 다수를 차지하였던 중소기업 및 개인출원이 급감하였고, 대기업의 출원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5년에 21건으로 나타나, 이 분야에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및 휴대폰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활동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붙임2 및 붙임3 참조)
이 분야 기술의 동작 감지 방법별 비중을 살펴보면, 휴대폰에 적용하기 쉬운 모션 센서를 이용한 기술과 비접촉식으로 간편하게 게이머의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광센서를 이용한 기술이 각각 31%로 유사한 비중이며, 댄스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터치 센서를 이용한 기술이 23%를 차지하고 있었다. (붙임 4 참조)
또한 복합기술로 분류된 출원 중에는 근전도 센서를 포함하는 생체 센서를 이용한 게임이 포함되어 있는데, 생체 센서관련 의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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