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과 열병합발전의 역할에 대한 워크샵 개최
서울대학교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한 이번 워크샵에서 서울대학교 박종근 교수는 ‘세계 전력시장의 동향’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였고, 이어 학계(서울대), 연구소(전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산업계(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참석자들이 각각 전력시장과 열병합발전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문승일 교수는 수도권 열병합발전소의 전력계통측면의 기여 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고, 전기연구원 정해성 박사는 장기 전력시장 가격분석과 회피비용을 이용하여 수도권 열병합발전소의 전력시장 보상의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행 변동비반영시장에서 발전소의 운전과 입지선정 등에 있어 시장참여자에게 보다 적정한 신호의 제공과 지구환경을 고려한 전원개발정책수립의 필요성이 있음을 공감하였고,
열병합 발전소 등 분산전원에 대해서도 적정한 전력시장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시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을 개진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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