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청약전략, 예금1순위 단지 풍부
분양 비수기임에도 서울시 재개발 일반분양 및 경기도 유망 택지지구에서 알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예의주시해야 한다.
특히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남산 조망이 가능한 서울 도심권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더샵센트럴파크1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경기지방공사, 대한주택공사가 공공분양 하는 수도권 택지지구 물량을 놓치지 말자. 포스트 판교로 불릴 만큼 입지가 뛰어난데다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밖에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서울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으로 1천가구 이상 대규모단지 분양도 예정돼 있다.
◆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25.7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1월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25.7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을 노려보자. 단지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뉴타운 등의 수혜도 예정돼 있어 청약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지역에서는 구로구 고척동 일대 고척2구역을 재개발한 대우 푸르지오2차를 가장 눈여겨볼 만하다. 조합원 분양을 마친 상태로 1월초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목동시영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목동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10~12층 11개동 3백41가구중 24평형 2백81가구와 32평형 75가구가 청약부금 및 서울 예치금 3백만원, 6백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24평형의 경우 층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어 중층이상 당첨도 기대할 수 있다.
판상형 구조로 남향 배치돼 있으며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를 감안해 볼 때 1천2백만~1천3백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북구 종암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종암4구역재개발을 통해 총 1천1백61가구중 25~43평형 3백7가구를 1월 중순이후 분양한다. 청약부금 및 서울 예치금 3백만원, 6백만원 가입자 대상 물량으로는 25평형 2백10가구와 33평형 16가구.
인근으로 미아뉴타운과 강북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래미안1차(1천1백68가구)와 붙어 있어 대규모 래미안타운을 형성하는 곳으로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성원건설은 안양시 비산동 554의 12번지 일대 기오아파트를 재건축한 주상복합아파트를 1월 중순 이후에 분양한다. 24층 3개동 2백19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인 29~34평형 1백40가구가 모두 청약부금 및 안양시 예치금 2백만원, 3백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11월 발표한 경기뉴타운 중 안양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안양천 조망이 가능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 전용면적 25.7평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1월은 분양 비수기이지만 청약예금 가입자들에게는 풍성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권 주상복합 및 송도국제도시 알짜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
SK건설은 중구 회현동1가 회현4구역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상복합아파트 30층 2개동 2백33가구 청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 42, 45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 1천만원, 51~91평형은 1천5백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2개동 모두 타워형으로 배치돼 있으며 91평형을 비롯해 42, 51, 54평형은 거실 또는 방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천2백50만원으로 최근 분양한 남산 트라팰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무난히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 회현동2가에서는 쌍용건설이 회현2-3, 2-4도심재개발 사업을 통해 33층 2개동 53~92평형 2백36가구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평형 청약예금 1천5백만원 가입자 대상.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4호선 회현역을 걸어서 3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남산트라팰리스로 미뤄볼 때 경쟁이 치열하진 않지만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천2백만~2천3백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신도시에 분양하는 더샵센트럴파크1도 놓치지 말자. 분양가 책정문제로 계속 분양을 미뤘으나 1월 중순 이후 청약에 들어갈 예정.
31, 32평형 43가구는 인천시 2백50만원, 39평형 1백70가구는 4백만원, 43~52평형 3백82가구는 7백만원, 61~114평형 1백34가구는 1천만원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지식정보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으로 인천지역 투자1순위로 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분양가가 주변 시세(1천5백만~1천7백만원)보다 낮은 1천3백만원 후반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1순위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는 신영이 충북 청주시 대농공장부지에 37~45층 9개동 38~77평형 2천1백64가구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지웰시티1차를 분양한다. 38평형 6백88가구(3백만원)와 49평형 6백88가구(4백만원), 59~77평형 7백88가구(5백만원)가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상업·업무·문화·관광 등 복합용도로 개발되는 초대형 단지로 호텔·쇼핑몰·영화관·미술관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 랜드마크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지 규모가 크고, 청주시 거주자만이 청약할 수 있어 3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 청약저축 가입자
청약저축 가입자는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에서 공공분양 하는 단지에 적극 청약하자.
경기지방공사는 용인시 흥덕지구 Ab2블록에 35평형 5백2가구를 공공분양한다. 12월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은 1월초 접수를 시작할 예정.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분양물량의 30%는 용인시 거주자에게 돌아가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용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평당 8백60만원선에 분양가가 책정돼 청약저축자들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 청계지구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B1블록에 30, 33평형 3백9가구와 B2블록에 30, 34평형 2백73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 시범단지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07년 하반기에는 입주가 가능.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데다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개발면적이 20만평 미만으로 모든 물량이 의왕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청약저축가입자들에게 우선 배정된다.
이밖에 용인 구성지구에서 분양하는 30, 34평형 3백67가구(6블록)와 30, 34평형 3백98가구(7블록)도 눈여겨 볼만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나 녹지면적이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여건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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