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작되는 국새모형 결정

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2006.12.28(목),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 문화유산으로 영구히 남을 수 있는 새로운 국새 제작을 위한 모형 공모 당선작을 확정 발표하였다.

새로 제작되는 국새의 모형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새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작품구상에 필요한 시간과 제작기간 등을 감안하여 8월 31일 공모방안을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다.

접수결과 : 인문 38점, 인뉴 5점

❑ 모형 심사

국새모형 공모작품 심사는 새로 제작되는 국새가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일반공모 방식으로 추진됨을 감안하여, 기존의 국새제작자문위원회와는 별도로 인문과 인뉴 부문 각 5인의 전문가로『국새모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당선작은『국새모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국새제작자문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결정하였는데, 당선작으로 인문과 인뉴 부문 모두 世佛 ‘민홍규(閔弘圭)’씨 작품을 선정하였고, 우수작으로 인문 부문은 고암 정병례, 인뉴 부문은 西江 박진환씨 작품을 각각 선정하였다.

-당선작 선정이유
ㅇ 인문 부문
- 조형미가 뛰어나며 인획의 기운생동함이 국운융성을 잘 나타냄

ㅇ 인뉴 부문
- 봉황의 세련된 미적 감각과 숙련된 조각기법이 뛰어나 국새의 품위를 충분히 발현한 조각적 연출력과 조형성이 높음

국새 제작자 및 제작방법

새로 제작되는 국새는 모형 당선작가의 작품의도를 잘 반영하기 위하여 모형당선 작가이며 제작기술을 보유한 ‘민홍규’씨를 제작자로 하여,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 차원에서『전통적 방식』으로 제작하고,『현대적 기술』로 감리를 실시함으로써 민족 문화유산으로 자랑할 수 있고 영구히 보존될 수 있는 완벽한 국새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에는 국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국새의장품 일체를 함께 제작할 수 있도록『국새제작단』을 구성하여 제작하기로 하였다.


『국새제작단』은 ‘민홍규’씨를 총괄책임자로 하고, 조형·주물 등의『국새제작 분야』와 국새보관 내·외함, 인끈 등의『국새 의전품 분야』를 망라한 사계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자치부 의정팀 사무관 김윤배 02-210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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