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태양광으로 발전한 전기를 사용해 에너지 정보만을 전달하는 전광판이 국내 최초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 입구역 사거리에 세워져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정동일)과 공동으로 국내외 에너지수급상황과 에너지절약 정보만을 실시간 제공하는 ‘상설 에너지정보 전광판’을 서울시 중구 을지로입구역 사거리에 설치하고, 12월 28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정보 전광판 점등식 개최 계획
▷ 일 시 : 2006.12.28 17:30~18:30
▷ 장 소 :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 앞
▷ 참석자 : 정세균 산자부장관, 정동일 중구청장, 이기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
▷ 행사내용 : 상설 에너지전광판 점등식 및 내복할인 판매행사
* 내복판매행사는 롯데백화점 앞 소공원에서 진행예정

금년 들어 70불대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속되는 新고유가 상황과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되는「에너지정보 전광판」은 WTI, Brent, 두바이유 등 주요 국제유가 동향 및 국내 에너지가격 정보, 여름철 최대전력부하 등 다양한 에너지수급정보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 계절별, 부문별 에너지절약 정보, 각종 정부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되며, 특히 국내 최초로 전광판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부착하여 전광판 사용 전력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도록 설계함으로써 화석에너지원을 대신할 신재생에너지원의 이용 홍보에도 톡톡히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광판 점등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옆 소공원에서 정세균 장관과 정동일 구청장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는 내복 할인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펼치고 있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난(暖), 2018」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3℃ 가량의 체감온도 상승효과가 있는 내복의 착용을 권장하여 겨울철 지나친 난방을 막고, 적정 난방온도인 20~18℃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당일 판매금액은 ‘에너지재단’에 기부되어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에 의하면, 겨울철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3℃ 낮추는 것만으로 국가적으로는 약 1조3천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에는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들과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내복패션쇼」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러한 ‘내복입기 캠페인’을 통해 금년 겨울 내복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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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팀 김학도 팀장, 박재형 주무관 02-2110-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