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자회사 한국DMB ‘1to1’, 2007년부터 전국 방송
모바일 방송 및 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www.omnitel.co.kr 대표 김형열)은 계열회사인 한국DMB가 27일 방송위원회가 발표한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결과’ 임대채널사용사업자로 참여한 지역MBC가 지역 지상파DMB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국방송사업자가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위원회의는 27일 KBS, 지역MBC, 지역민영방송을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이로써 옴니텔의 자회사인 한국DMB는 지상파 DMB 신규 사업자로서는 유일하게 방송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전국망을 보유한 전국단위 지상파DMB방송사업자로 지위가 격상되었으며, 수도권에서만 시청 가능했던 한국DMB의 ‘1to1’을 내년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 3월부터 한국DMB와 ‘지상파DMB 방송 프로그램 공급을 위한 MPP 계약’을 맺고 한국DMB에 방송 프로그램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옴니텔은 이번 한국DMB가 전국단위 지상파 DMB 사업자가 됨으로써 향후 옴니텔의 역할 증대와 더블어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옴니텔의 김형열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DMB의 지역 지상파DMB 사업 진출에 따라 방송 프로그램 수급을 담당하는 옴니텔의 DMB 사업분야의 매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지역 지상파 DMB 서비스 개시에 따른 DMB 가입자의 증가로 옴니텔이 준비 중인 DMB 연계사업도 조기에 안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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