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동접 10만 초읽기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비엔비>의 게임 UI(User Interface)를 전면 리뉴얼 하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UI 리뉴얼은 올 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비엔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게임 UI 개편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넥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엔비> 메뉴 표기의 ‘한글화’ 비중을 높여 저연령층의 유저들도 이용하기 편하도록 조정하고, 각종 UI를 통합하여 게임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의 이미지에 맞춰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특성은 유지하는 한편, 대기실에 해당하는 ‘로비(lobby)’부터 실제 게임 화면 및 상점(shop), 내 정보(My page)창까지 모두 통합 리뉴얼을 진행하여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 느낌을 선사하고자 했다.
넥슨에서 <비엔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황승희 개발팀장은 이번 리뉴얼에 대해 “최근 새로운 게임 모드 ‘몬스터 모드’가 추가되고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비엔비>를 즐기고 있다”며 “5년 여의 시간 동안 <비엔비>를 아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하며 게임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도록 UI를 리뉴얼 했다. 2007년에도 큰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넥슨은 지난 11월 중순 <비엔비>에 신규 게임 모드 ‘몬스터 모드’ 추가 후, 현재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신규 게임 모드 도입 후 1개월 간 150만 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비엔비>는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동시 접속자 수치를 기록해 왔다.
한편 <비엔비> 개발팀은 이번 UI 리뉴얼을 기념하여 신규 게임 모드인‘몬스터 모드’의 첫 번째 내용이었던 ‘문어대습격’에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 맵’ 2종을 추가, ‘제 2의 전성기’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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