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흥원은 4건의 국내 우수기술에 대하여 해외 바이오업체와 공동연구체결 및 기술이전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처럼 진흥원의 해외기술이전중개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국내 바이오기술이 해외로 기술사업화될 수 있는 발판이 확대되고 있다.
2006년 한해에 해외기술이전이 성사된 기술은 항암치료 관련기술 2건, 비만억제제 관련기술 1건, 면역억제제 관련기술 1건 등 총 4건이다.
국립암센터가 개발한 ‘HGF의 중화가능 에피토프 및 이에 결합하는 중화항체’ 기술은 암 전이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로, 최근 미국의 H사로 기술이전이 성사되어 상용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유전자치료제로 암정복에 나서고 있는 벤처기업인 (주)뉴젠팜은 ‘Adenovirus for Cancer Therapy’ 기술을 미국의 H병원으로부터 도입하여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이에 따라 (주)뉴젠팜의 항암치료제 개발 계획은 가속도가 붙게 되었으며, 신약개발과 마케팅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혈관신생억제 후보물질 기술로 비만억제식품, 비만치료제 등의 제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인 (주)안지오랩은 ‘비만억제용 조성 및 의약품’ 기술의 제품생산과 판매에 대한 협의를 추진하기 위해 호주의 O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전단계인 물질이전계약(MTA)를 체결하고, 사업화를 위한 후속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휴먼텍(주)는 미국 C대학에서 합성한 면역억제제 후보물질을 포휴먼텍의 스크리닝 시스템으로 선별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후보물질 선택 후 신약개발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 유화춘 벤처·기술사업화팀장은 “진흥원은 해외기술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통한 우수기술 선별, 해외기술마케팅, 법률컨설팅, 협상 및 계약체결 등 일련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올해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며 “국내 바이오기술의 기술사업화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기술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 고 밝혔다.
해외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기업 및 연구자는 진흥원 벤처ㆍ기술사업화팀(02-2194-7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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