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서민 부조리 통합신고센터 시범서비스 오픈
이번 생계침해형 부조리 통합신고센터 프로젝트 제막식은 12월 28에 많은 사람들의 부응 속에 행하여졌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서민들의 생계침해형 부조리를 척결하려는 정부노력의 일환으로, 국무조정실과 7개 부처(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건설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코자 ‘생계침해형’ 부조리 사범 근절을 위한 통합신고센터를 구축, 전화(국번없이 1379), 인터넷(www.1379.go.kr), 팩스(02-730-5779) 민원 접수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는 금품착취(노점상 등), 임금착취(아르바이트 학생 등), 과다소개료(행사도우미, 일용근로자 등), 불법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성매매 강요 등), 불공정약관, 불법사금융(불법고리사채, 카드깡, 유사수신)에 의한 피해 등을 지칭한다.
이번 서비스는 2007년 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2007년 1월 15일 이후부터는 정식 운영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상담 위주의 콜센터와는 달리 상담뿐만 아니라 범죄와 연관되어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지역 112 신고센터로 연결 출동조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경찰청 등 4개 부처(보건복지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에서 담당 공무원을 파견을 받아 심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경찰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과 관련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신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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