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지원 연말연시 위문금 중 최대 규모
이러한 때에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변태석)가 연말연시를 맞아 예년보다 예산을 대폭 증액(전년 지원액 : 12억)해 이웃돕기 성금 21억원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지원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 위문금은 경북도내 생활시설 230여개소 및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5억 9천 9백 여만원, 경북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24,232세대에 생계비 및 행복한 명절보내기 지원사업으로 14억 9천 9백만원이 지원되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특히, 지원액 21억 중 4억 5천만원은 ‘사랑의 자투리991 캠페인’으로 4만 여명의 캠페인 가입자가 매월 991원씩 1년간 기부하여 조성된 금액으로, 십시일반 모은 도민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
‘사랑의 자투리991’ 캠페인은 99명이 1명을 도와 100이라는 온전한 세상(99+1=100)을 만들자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가입자가 매월 1구좌(991원)이상을 정기적으로 자동이체 하면 모금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배분된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집중되는 일회성의 기부문화를 지양하고 연중 풀뿌리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00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사랑의 자투리991’캠페인을 실시했다. 2006년 현재 46,852명 (구좌 기준)이 참여하여 991원의자투리 금액을 모아 연간 4억 5천만원(2006년 기준)을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에서도 도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준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지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희망2007 이웃사랑 캠페인에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 뜨끈뜨근 난방비 지원 _ 599,000,000원
: 사회복지시설 230개소 / 어려운 이웃 2,840세대
○ 따끈한 밥상 만들기 지원 _ 297,000,000원
: 어려운 이웃 5,940세대
○ 따뜻한 명절 보내기 지원 _ 750,000,000원
: 어려운 이웃 15,000세대
○ 사랑의 자투리991 지원 _ 452,000,000원
: 어려운 이웃 452세대
웹사이트: http://www.kbchest.or.kr
연락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문희 주임 053)428-9775 016-819-1585
이 보도자료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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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9일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