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동 시행하는 중심행정타운 조성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전의 작품접수가 오늘(12.29)부터 시작된다.

총 83만평의 대상지에 조성되는 중심행정타운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6개 주요기능 거점 중 최초로 건설되는 곳으로 일부 독립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입지하게 되며,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도시기능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시민 친화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8월30일 참가등록 마감결과 국내 85팀을 포함하여 아시아 96팀, 유럽 75팀, 미주 26팀 등 총 33개국, 204팀으로 집계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실질적인 작품접수 규모가 얼마나 될지가 큰 관심이다. 특히, 국내 주요 건축가, 계획가들이 대부분 도전장을 제출한 상태여서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일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역시 주목된다.

세계건축가연맹의 제반 규정을 준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며, 다양성과 전문성이 확보된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어 수준 높은 당선안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전세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로 인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가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先) 토지이용계획 수립 후 건축계획을 수립하던 기존의 불합리한 택지개발방식과 달리 원형지 상태에서 토지이용계획, 보행 및 교통 계획, 오픈 스페이스 및 스카이라인 지침,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배치, 규모 및 형태, 연결관계 등을 동시에 입체적으로 수립하여 도시건축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홍경표 개발처장은 “작년에 도시개념 국제공모를 시행하여 이중순환도로(Ring)라는 혁신적인 도시구조를 도출했던 것만큼,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서도 중앙행정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적 · 도시적 상징장소로서 핵심기능에 걸맞는 우수한 설계안을 확보되기를 기대하며 당선작을 반영한 마스터플랜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7월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첫사업으로서 중심행정타운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뜰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접수는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현장접수 및 우편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우편접수의 경우는 해외참가팀 등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자 1월 5일 소인에 한하여 1월 10일 도착한 작품까지 인정된다.

심사는 내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루어지며 심사결과 1등 당선자에게는 상금과 중심행정타운 조성에 대한 자문가 역할 및 정부청사 설계권 일부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심행정타운조성 국제공모전 홈페이지(http://www.mppat.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 발표는 1월 19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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