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오지철)는 28일 오후2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3회 케이블TV디지털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송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총 119개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 3편(각 500만원) 등 총 34편에 5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방송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으로는 ▲ 고인돌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수준 높은 구성력을 선보인 HCN경북방송 이미향(전문가부문)씨의 ‘3천년을 깨우는 영일만 고인돌’ ▲ 대구지하철 참사의 교훈을 담은 김원형(개인부문)씨의 ‘슬픈노래’ ▲ 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를 구성한 동양대학교 이혁(학생부문)씨의 ‘아버지와 딸’ 등 세편이다. 이외에도 보도, 지역방송, 다큐멘터리, 교양, 애니메이션, 오락, 음악, 드라마 등 부문별 최우수상(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상) 및 우수상 등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경희대 최충웅 교수는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작품의 소재선택과 기획력이 향상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협회 박원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통융합시대의 경쟁에만 매몰되지 않고 시청자 참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매체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계속해가겠다”고 밝혔고, 방송위원회 전육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다매체시대에도 부족한 콘텐츠 문제를 위원회도 절감하고 있으며 영상공모전이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품들은 향후 케이블TV SO, PP사 채널들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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