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사측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모범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결식아동돕기에 1억원을 내놓아 연일 찬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마호웅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관계자 일행은 12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겨울방학을 맞은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우리은행 전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여름에도 결식아동돕기 성금 5천74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한완상 총재는 여름철 수해 복구활동과 사랑의 김치나누기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해 우리은행 측에 적십자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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