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지난 69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동사 국제물류본부장과 부산지사장을 거쳐 2005년 7월 법정관리인 겸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었다.
그간 이 사장은 머스크라인, 차이나쉬핑 등 세계최대 선사를 일본, 중국과의 경쟁을 통해 국내 항만에 유치하고, 리비아 대수로공사의 예비완공 증명서(PAC)를 받아내 약 13억불의 국제청구소송 위기를 소멸시키는 등 국가경제와 회사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과 중국, 일본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항의 대형 컨테이너 부두 운영권을 확보하고 전국각지의 택배시설을 강화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내실을 기해 대한통운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왔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법정관리에 들어선 이후 중단됐던 신입사원 공채제도와 승진고시를 부활시켜 막혔던 인재수급의 통로를 열었으며, 노사 상생의 관계를 중시 정부로부터 4회 연속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받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한국항만물류협회장으로서 올해 100년만의 항만인력공급제도 상용화를 이끌어내 한국 항만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한통운은 “대한통운 출신으로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경영능력이 탁월한 이 사장이 다시금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돼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글로벌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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