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고난의 행군과 웃음 속 이색 종무식
이 회사 신입사원이라면 반드시 넘어야할 통과 의례인 야간행군을 끝내고 이날 회사로 복귀한 신입사원들은 선배사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붉은 카펫과 화려한 풍선 아치를 통과하며 사회인으로서 뜻깊은 어울림의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본사까지 약 45km의 거리를, 무박 2일 코스로 꼬박 13시간에 걸쳐 행군한 신입사원들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목표를 완수하고 목적지에 도착, 선배사원들의 격려와 환대속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
또한 이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전문 마임 공연단의 마임 퍼포먼스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관람하며 큰 웃음으로 한 해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털고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현대오일뱅크 송영상 상무는 “그동안의 형식적인 종무식을 벗어나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다 보니 임직원들의 화합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종무식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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