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 프랑스(Ciné France)’ 2007년 첫 번째 시리즈...‘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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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12-29 13:2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하이퍼텍 나다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프랑스 영화 정기상영회 <시네 프랑스>가 2007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과 ㈜영화사 진진이 함께 준비해 온 <시네 프랑스>는 평균 60% 이상의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프로그램이다. 평소 보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시네 프랑스>는 2007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리즈에는 프랑스 현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촉망 받는 젊은 세대 감독들의 최신 작품 9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프랑스 젊은 작가들을 만난다

먼저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레스키브>는 파리 교외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민과 방황을 그려낸 영화로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세자르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4년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또한 각자 하나쯤은 갖고 있는 인생의 불만들을 세 남자를 통해 표현한 이반 아탈 감독의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자비에 보브와 감독이 만든 ‘은행 강도 사건을 맡게 된 초보 경찰과 그 상사의 이야기’ <신참 경찰>, 돈을 벌기 위해 미스터리한 게임에 참여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13>(젤라 바블루아니 감독)도 상영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 남녀의 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자비에 지아놀리 감독의 <육체,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현실을 피해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숨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색깔있게 그려낸 발레리아 브뤼니 떼데쉬 감독의 <낙타에겐 더 쉬운 일>,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내기의 세계’ 얀 사무엘 감독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아웃사이더들의 삶을 그린 샘 카르만 감독의 <하류 인생>, ‘의무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장 마크 무투 감독의 <가혹한 임무>까지 소개된다.

프랑스 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하라! 2007 ‘시네 프랑스’

매주 화요일 프랑스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시네 프랑스’, 2007년 새해 첫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이번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시리즈는 패기와 재능을 가진 젊은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 9편을 통해 프랑스 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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