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07년 시무식 “Shall we dance?”

뉴스 제공
GS칼텍스
2007-01-02 10:32
서울--(뉴스와이어)--둥…둥…둥…

심장이 터져버릴 듯한 열광의 힙합 무대가 끝나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북소리. 태초에 문명이 시작된 아프리카의 원초적인 북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힘찬 전사의 몸짓으로 1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무대 위를 채운다.

GS칼텍스(대표:허동수 회장)는 1월 2일 오전 11시 30분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허동수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400여명 및 신입사원들이 함께 이색적인 시무식을 열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7년 경영방침을 지속성장 기반 구축, 조직경쟁력 강화, 수익성 극대화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실행과제들을 발표했다.

또한, 금번 시무식에서 87명의 신입사원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GS칼텍스의 비전과 위상을 각 대륙별 춤에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태초의 자연으로부터 에너지가 등장하고, 이후 발전과 진보를 거듭하는 모습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데 이어, 아시아(검무), 유럽(스포츠댄스), 아메리카(힙합), 아프리카/오세아니아(전사춤)를 대표하는 댄스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GS칼텍스를 형상화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 퍼포먼스에는 신임임원 4명도 사회 초년생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현대무용을 선보여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엔딩 무대에는 전 출연진과 시무식에 참석한 전 임직원들이 흥겨운 사물놀이가락에 맞춰 어울림으로써 새해 새출발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GS칼텍스가 이색 시무식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3년째. GS칼텍스 인재개발팀 김휘경 팀장은 “새내기들이 선배와 만나는 첫자리이자, 새해 첫출발선인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패기와 열정을 공감할 수 있으며, 그 힘으로 힘차게 새해를 열어가자는 의도에서 이색시무식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이색 시무식에 대한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연락처

GS칼텍스 홍보팀 김정민 차장 02-2005-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