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내 남자 길들이기> 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 올드팝들이 내내 흘러 나와 더욱 특별한 영화적 재미를 준다. 결정적인 순간 순간, 경쾌하게 흘러 나오는 올드팝은 때로는 유쾌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때로는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들며, 또 어느 순간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요소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얼마 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플러쉬>와 <해피피트>에서도 바비 맥퍼런의 ‘Don’t worry be happy’, 비치 보이스의 ‘Do it again’, 퀸의 ‘Somebody to love’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올드팝이 등장해 관객에게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절묘한 타이밍에 흘러 나오는 주옥 같은 팝의 명곡~!

먼저 예고편과 영화의 주요 장면에서 경쾌하게 흘러 나오는 팝송은 너무나 유명한 명곡 ‘venus’로, 가볍고 유쾌한 감각이 살아 있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대변해주는 곡이다. 특히, 팝송이 흘러나오는 장면과 각 팝송의 제목, 내용이 유쾌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도 영화의 숨겨진 재미이다. 몰래 축구를 하는 폴을 발견한 안나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 돌아설 때에는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가, 연습에 몰두하는 여자들 덕분에 찬밥 신세가 된 남자들이 묘사 될 때는 ‘Out of sight, out of mind’가 흘러나와 슬며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색다른 리메이크곡과 너무나 유명한 퀸의 노래까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 삽입 돼 큰 히트를 기록했던 ‘I say a little prayer’의 리메이크 곡도 등장한다. 버트 바카라의 고전인 이 곡은 다이애나 킹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우리에게 익숙한데, <내 남자 길들이기>에서는 독일의 컨츄리 뮤지션에 의해 또 다시 리메이크된 너무나 독특한(?) 버전의‘I say a little prayer’를 들을 수 있다.‘FC비너스’와 ‘에마95’의 축구 대결 중 결정적인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도 인상적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상황에서 장엄하게 흐르는 이 곡은, 긴장감과 함께 웃음이 터져 나오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곡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곡 ‘You’ll never walk alone’이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다. 이 곡은 단순한 올드팝으로서가 아니라 영국 프로축구팀 리버풀의 응원가로 유명한데, 축구를 소재로 한 이 영화의 잔잔한 엔딩에 더없이 어울리는 곡이라 할 것이다.

리버풀의 서포터들은 노래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화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기에 그들을 대표하는 이 응원곡은 그 의미가 깊다. 축구 응원곡으로 유명하게 알려진 곡을 이렇게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경우는 드물기에 축구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며, 일반 관객들도 충분히 그 가사를 음미하며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감동적인 노래이다.

<내 남자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이 수많은 명곡들은 이처럼 친숙하게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리메이크나 절묘한 배치 등으로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하고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내내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주는 음악으로 인해 더욱 기분 좋은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 길들이기>가 곧 관객을 만난다.

2007년 길들이고 싶은 그와 꼭 보아야 할, 초절정 유쾌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 길들이기>. 1월 18일 씨네큐브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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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전 권용주 팀장, 김희준 02-51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