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문화관광부의 ‘지역방문의 해’ 사업선정에 따른 심사결과, 전남도와 광주시가 ‘2008년도 지역방문의 해’ 대상 시·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역방문의 해’ 사업은 2004년부터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고 선정된 시·도에 대해 국비 20억원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의 협조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관광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지역방문의 해’ 사업은 사업시행 첫 해인 지난 2004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2005년 강원도, 올해 제주도에 이어, 내년에는 경상북도가 대상 시도로 선정됐다.

도와 광주시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을 공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양 시·도 공동추진 사업, 기획특집 이벤트, 외래관광객 유치 특별프로그램 마련 등 전남과 광주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유치계획서를 준비해 왔다.

특히, 타 시도에서는 유치신청서를 외부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전남과 광주는 관광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시·도에서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중심으로 유치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문화관광부의 ‘지역방문의 해’ 선정 심사위원들로부터 실행 가능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 국내·외에 지역을 알리는 관광홍보 마케팅 효과 때문에 전국 각 시도에서 ‘지역방문의 해’ 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도와 광주는 이번 선정에서는 경남 및 충북과 치열하게 경쟁했다.

더욱이, 충북의 경우 1천여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사업추진 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지만 결국 심사위원들이 광주와 전남의 유치 의지, 계획의 타당성과 아이디어에 많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와 전남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나뉘어져 있지만 인적·물적 환경자원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고 있고, 특히 문화관광산업 측면에서는 상호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문 과장은 “2008년에는 광주비엔날레, 무안국제공항 개항, 전국체육대회 개최, 제1회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고흥우주센터의 인공위성 발사 등 광주·전남에서 국가적 차원의 많은 행사가 추진될 계획임으로 ‘2008년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전남 관광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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