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겨울 배경 신규 맵 ‘네르빌’ 전격 추가
이번에 도입된 ‘네르빌’ 맵은 기존 ‘알베론’ 맵과 동일하게 탑승장비가 지원되지 않는 순수 보병전 전용 중규모 맵으로서, 겨울 시즌에 맞춰 눈으로 뒤덮여 있는 스노우(snow) 맵으로 꾸며졌다. 특히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눈 밟는 소리가 실감나게 구현되어, 마치 한 겨울 실제 전장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네르빌’ 맵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엄폐물이 많은 중앙 지역, 양측 다리와 샛길 등 다양한 전투 경로를 지원한다는 점과 게임 플레이 시 양 진영의 ‘메딕박스’와 ‘아머박스’가 위치한 지역을 전략적으로 사수해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네르빌’은 게임 시작 시 처음 스폰 되는 두 진영이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어, 해당 진영들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플레이 해야만 좀더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네르빌’의 한쪽 진영은 다소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저격에 유리하지만 리스폰 지역이 좁아서 적의 수류탄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진영은 리스폰 지역이 넓게 퍼져 있어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적 진영으로 침투할 수 있으나, 그만큼 상대편 저격병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이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네르빌’ 맵에서는 맵 구조에 따른 전략적 포인트를 확보하고 돌격형 전술, 저격 지역 사수, 수류탄과 지뢰 아이템의 전술적 활용 등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워록>을 통해 올 겨울 시즌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스노우 맵 ‘네르빌’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워록>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는 바람의 말을 덧붙였다.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탑승 장비, 국내외 수많은 장비 지원, 공중전 추가 등의 재미요소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워록>은 ‘에피소드2’ 도입과 함께 미션모드가 추가된 이후 FPS 게임 유저들의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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