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겨울 배경 신규 맵 ‘네르빌’ 전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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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06-12-29 14:47
서울--(뉴스와이어)--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한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에 신규 맵 ‘네르빌’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네르빌’ 맵은 기존 ‘알베론’ 맵과 동일하게 탑승장비가 지원되지 않는 순수 보병전 전용 중규모 맵으로서, 겨울 시즌에 맞춰 눈으로 뒤덮여 있는 스노우(snow) 맵으로 꾸며졌다. 특히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눈 밟는 소리가 실감나게 구현되어, 마치 한 겨울 실제 전장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네르빌’ 맵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엄폐물이 많은 중앙 지역, 양측 다리와 샛길 등 다양한 전투 경로를 지원한다는 점과 게임 플레이 시 양 진영의 ‘메딕박스’와 ‘아머박스’가 위치한 지역을 전략적으로 사수해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네르빌’은 게임 시작 시 처음 스폰 되는 두 진영이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어, 해당 진영들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플레이 해야만 좀더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네르빌’의 한쪽 진영은 다소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저격에 유리하지만 리스폰 지역이 좁아서 적의 수류탄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진영은 리스폰 지역이 넓게 퍼져 있어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적 진영으로 침투할 수 있으나, 그만큼 상대편 저격병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이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네르빌’ 맵에서는 맵 구조에 따른 전략적 포인트를 확보하고 돌격형 전술, 저격 지역 사수, 수류탄과 지뢰 아이템의 전술적 활용 등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워록>을 통해 올 겨울 시즌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스노우 맵 ‘네르빌’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워록>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는 바람의 말을 덧붙였다.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탑승 장비, 국내외 수많은 장비 지원, 공중전 추가 등의 재미요소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워록>은 ‘에피소드2’ 도입과 함께 미션모드가 추가된 이후 FPS 게임 유저들의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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