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누리 2007 국운예측, 북-미간 국지전 발발과 대권(大權)의 향방

부산--(뉴스와이어)--‘2007년에는 북-미간의 무력충돌을 피할 수 없다.’

‘북한의 2차 핵실험에 이어 미국의 북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이 벌어진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이 같은 놀라운 예측을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는 이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역술인 정암(丁巖) 남용희씨가 그 주인공이다. 남씨는 최근 명리학 전문사이트 운세누리(http://www.unsenuri.com)에 기고한 <2007 국운예측>이란 칼럼을 통해 북-미간 국지전 발발 양상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현역 역술인의 ‘시선끌기용’ 해프닝으로 보아 넘기기엔 그 내용이 상세할 뿐 아니라 나름의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어 이채롭다. 이에 대해 남씨는 “북, 미, 남한 세 분 지도자의 사주명식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로 나온 예측이기에 맞을 수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남씨는 이미 술사 세계에서는 제산(霽山) 박재현의 뒤를 잇는 전법제자(傳法弟子)로 알려져 있다. ‘부산 박도사’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제산은 70년대 S그룹 고문직함을 달고 면접장에서 관상을 본 일화가 아직까지 회자되고 인물이다. 일찍이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박정희 대통령 서거 사건 등 국가중대사를 정확히 짚어낸 제산의 능력을 아는 일부 정계 인사들은 이번 남씨의 예측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실제로 정치권 몇몇 인사는 비서관을 보내 올해 정세전망과 대권향방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기도 하다.

-이하 <국운예측> 칼럼 원문편집-

정해년(丁亥年)은 한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이 현실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일촉즉발의 위험이란 다름 아닌 무력충돌입니다. 동북방의 이리(北)와 서방대토의 사자(美)가 혈투를 벌이는 해입니다. 그동안은 서로 으르렁거리며 말로만 싸워왔지만 이번에는 급기야 피를 보고 말 것입니다. 북미간의 핵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여 실제 무력을 사용하게 될 운으로 치닫게 됩니다.

김정일 위원장과 부시 대통령 두 사람의 사주는 강한 水氣와 火氣가 대립하는 구조로, 부부로 치면 평생 화합하지 못하는 앙숙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丁亥年 올해는 두 사람 모두 水火의 상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운을 맞고 있습니다. 이른바 상관견관(傷官見官)의 운으로 기존의 질서를 무시하고 도발하는 성분이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子午(자-오) 상충의 운을 맞는 김정일 위원장은 강력한 승부수를 통해 북미관계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또한 火의 대세를 따르는 부시대통령은 운명의 방해신인 水의 기운을 제거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게다가 비겁(比劫 : 경쟁자, 소모풍파, 손재) 대운 중에 水火의 상충(相沖)이 벌어지니 양자간의 무력대결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은 식신(食神 : 질서, 순리성)이 힘을 잃어 더욱 경거망동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운세로 보아 음력 5, 6월 사이에 강력한 모험수를 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구체적으로 북한은 지난해 핵실험에 이어 2차 핵실험을 강행하거나 혹은 이에 버금가는 충격적이고 과격한 무력 퍼포먼스를 연출해 낼 것입니다. 이로써 한반도에는 전쟁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결국은 미국의 대북 무력사용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을 맞이하고 말 것입니다. 서울 근교 주한미군의 임시적인 철수나 후방배치에 이어 미국의 북핵 시설 타격이 예상됩니다. 북녘 땅에서는 날카로운 굉음과 함께 화염이 번지게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한반도는 또다시 전면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대선 전,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벌어지게 될 올해의 국운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전면전 양상으로까지는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말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모든 사태가 진정되고 일단은 안정국면으로 돌아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북미간의 무력충돌로 말미암아 급박한 정세변동과 혼란만은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올해 연말 있을 대통령 선거는 경제문제와 더불어 민족문제가 큰 이슈가 될 것이며 북미 무력충돌이란 대변수에 따라 좌지우지될 것으로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방 水를 희신(喜神)으로 간절히 바라니 대북관계는 ‘퍼주기’ 논란이 있더라도 포용정책을 일관하게 됩니다. 결코 북한을 쉽사리 포기하거나 방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현 정부는 국가원수급 또는 이에 버금가는 실력자(차기 대권후보)를 특사로 보내 북한 또는 제3국에서 남북회담을 실현시켜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특사의 손에는 미국의 숨겨진 다음 제스처와 북한이 보복공격을 포기하고 핵폐기를 선택할 시 얻게 되는 이익명세서가 들려있을 것입니다. 결국 남북한 형제의 상봉은 미국에게는 전쟁확대 포기명분을, 북한에게는 보복공격 포기명분을 만들어 줄 것이며, 이로 인해 북한은 자신의 영토에 불길이 번진 것 이상의 대가를 얻게 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될 것입니다.

당연히 올해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인물은 북미대결을 극적인 타결로 이끌어낸 당사자나 그 친위 세력이 될 것입니다. 차기 대권주자 중에 한 인물이 북미대결 해결의 중심축에 끼어있을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DJ의 킹메이커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호남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치세력이 급부상할 것입니다. 갑자기 급부상하는 해룡(海龍-섬이나 바다에서 선조의 음덕을 받은 인물)이 이번 대권의 향방을 알리는 결정적인 단서입니다. 임신년(壬申年, 1992년) 이후 20년을 놓고 볼 때, 천간(天干)에 丁丁丁, 3丁이 올 때는 신유술해방(申酉戌亥의 方位)힘에 의하고, 서남간에서 귀인(貴人)이 출현하여 대권주자가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의 국운입니다. 申酉(신유)방위는 남서쪽, 서쪽을 가리키며, 戌亥(술해)는 섬이나 물가를 뜻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것은 호남권, 섬 출신 혹은 물가(바닷가) 출신이 대권의 중심축이 된다는 암시인 것입니다. 지난 정축년(丁丑年-1997년)에 서남해안의 섬 출신인 DJ가 집권한 것을 보면 이번 정해년(丁亥年)도 어느 정도는 구체적인 인물 추론이 가능할 것입니다.

<정암 남용희>

本貫 의령
號는 정암
子는 궁희

정암 남용희 선생은 1979년 계룡산에 입산하여 수도, 정진 하시던 중 한국 명리학의 거목이신 霽山 朴齋顯(제산 박재현) 선생으로부터 명리학의 최고 경지를 사사받으셨습니다. 1984년부터 간명하여 현재 상담인이 20만명을 넘어섰으며, 1992년부터 10년간 일본 출장으로 수백 명의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 3만 여명의 일본인을 간명 하셨습니다. 1986년에는 제산선생으로부터 직계 후계자로 지목받으시고, 제산정사(부산 수영구)에서 제산 선생을 대신하여 간명을 해오셨습니다. 제산선생 타계 후 정암정사를 운영하시며 상담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현재 부산 및 제주에서 상담 및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정암정보넷 개요
정암정보넷은 동양 역학에 기반한 학술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 보급하는 기업이다. 한국 명리학의 전설로 통하는 고(故) 제산(濟山) 박재현 선생의 학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정암선생을 비롯 제반 분야의 역학 고수들을 모시고 수준높은 학술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운세누리(http:www.unsenuri.com)라는 명리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자체 제작한 명리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ns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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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정보넷 홍보팀 이창헌 팀장, 051-611-419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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